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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09의 게시물 표시

Windows에서 F1이 도움말로 작동하지 않도록 하기

OTP 달은 네이트온

SK컴즈, 네이트온에 OPT 서비스 도입 메신저 피싱에 대응하기 위해, 오늘부터 네이트온에 OTP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개편한 네이트에 로그인해서 OTP를 클릭하고 몇가지 절차를 거치면 OTP를 생성하는 프로그램을 휴대폰 에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네이트온에 로그인하면... 두둥~ 새로운 인증이 들어가서 기존 네이트온으로는 로그인이 불가능하다. 아래에 최신버전 다운로드 버튼을 눌러 새로운 버전을 설치하고 로그인을 시도 했다. 새로 깔은 네이트온. 오른쪽에 OTP라는 녀석이 보인다. 암호를 넣고 로그인하면 OTP인증 창이 뜬다. 뜬다. 뜬다. 뜬다. 라잇 나우! 유후~* OTP 입력하래~ OTP입력창이 뜨면, 휴대폰에 아까 받은 프로그램을 통해 비밀번호 7자리를 만들어내고, 그것을 입력하면 로그인을 계속 진행할 수 있다. 웁쓰~ OTP를 또 입력하래~ 만약 싸이계정하고 연동한 회원이라면, 싸이계정 역시 OTP에 엮인다. 따라서 네이트온에 부계정으로 싸이계정을 사용하면, 그것도 OTP 넣으라고 한다. 다만 아까 썼던 번호를 또 쓸 수 없으므로, 휴대폰에 새로운 번호가 뜰 때까지 기다려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계정을 지키는 효과적인 방법이긴 하지만, 불편함도 더러 있다. 그러나 무료로 제공하고, 좀더 강화된 보안이니 냉콤 주워 먹고 있다. (요즘 머리가 빠지는 이유가 이것 때문인가...) 원본 위치: http://purewell.egloos.com/4539244

왜 purewell.biz 라는 도메인을 샀을까...

개인 도메인 연결 완료 사실 2000년이었나... 그 즈음해서, 맑은샘이라는 동아리를 위해 purewell.net 이라는 도메인을 사서 운영한 적이 있다. 몇 년 운영했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하지만, 중간에 운영이고 뭐고 흐지부지 하는 바람에 도메인 연장을 놓쳤고, 다른 곳에서 도메인을 가져갔다. 그 뒤로도 몇 년 간 도메인 필요성을 못 느끼다가 2004년 3월에 개별 도메인으로 이것저것 해보고 싶어서 도메인을 다시 사기로 결정했다. 그때도 purewell.net 은 다른 회사에서 계속 점유하고 있어서, 그것은 일찌감치 포기했다. 다만 .biz 도메인이 만들어진 지 얼마 안 되었고, 나름 끌린다고 할까... 낼름 등록해서 여기저기에 사용하고 있다. 더불어 2006년 1월에는 주인님을 위해 3wish.biz 도 사서 같이 사용하고 있다. 덧글: 그나저나 purewell.net 주인이 계속 바뀐다.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영국회사였다가 지금은 일본으로 바뀌었다. 원본 위치: http://purewell.egloos.com/4538427

개인 도메인 연결 완료

지금까지 HTTP의 redirect 기능을 이용해서 http://purewell.biz 와 http;//purewell.egloos.com 을 연결했는데, 이제는 DNS와 이글루스 웹서버에서 알아서 http://purewell.biz 로 이글루스 블로그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Open ID도 http://purewell.biz 로 가능하다. 주인님 블로그인 http://wish3.egloos.com 도 http://3wish.biz 에 연결을 완료하였다. 이제는 관리가 GalComm 으로 넘어간 도메인을 다시 국내도메인등록기관으로 이전하는 일만 남았다. 아쓰... 원본 위치: http://purewell.egloos.com/4538413

버섯 말티

오늘 주인님께서 홍대까지 총총총 가서 잘라온 버섯 말티. 비누(강아지 이름)야, 장난감 같구나~ = _=) 이렇게 보니, 버섯 같구나~ = _=) 하악하악 원본 위치: http://purewell.egloos.com/4538200

Firefox Daum Edition

Daum을 들어갔는데 눈꼽만한 변화가 보였다. 언제부터 이런게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Firefox3설치"라는 의외의 문구 가 보였다. 클릭했더니, Daum에서 Firefox3에 다음툴바 등을 넣고 패키징하여, Firefox Daum Edition라는 이름으로 배포한단다. "더 빠르고 안전한 인터넷 , Firefox Daum Edition과 함께 하세요"라는 살짝 낯 간지러운 멘트를 날리지만, 나름 분위기 있는 화면 으로 이동한다. 오른쪽에 Firefox 다운로드를 클릭...하는 것은 Virtual PC의 XP모드 에서... ㅋㅋㅋㅋ 일단 설치 화면은 일반 Firefox 설치화면이랑 다를 바가 없다. 다만 설치가 끝나고 시작할 때, Daum Toolbar  1.0.3을 설치했다는 창이 뜬다. 전체적으로 일반적인 포털에서 제공하는 툴바 형태를 띄고 있다. 검색 창에 기본 검색 엔진이 Daum으로 바뀌었고, 북마크 도구모음에도 Daum 관련 라이브 북마크가 달려 있다. 로그인을 누르면 당연하겠지만, Daum에 바로 로그인을 할 수 있는 로그인창이 뜬다. SSL 연결 인지 아닌지는 Virtual PC에 Wireshark 같은 프로그램을 안 깔아서(귀찮아!) 잘 모르겠다. 하지만 Daum 정도 큰 포탈이라면 최소한 SSL 연결 로 인증을 처리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나저나 대한민국이 빚더미에 앉는 뉴스가 탑이군... = _=;) 그 외에도 분위기 있는 페이지에서 자주 쓰이는 확 장기 능을 묶어서 팩으로 제공하는 등 소소하지만 꼼곰하게 준비한 면이 보인다. Daum에 터를 둔 누리꾼이라면 편안하고 아늑할 것이고, Daum 입장에선 이미지 향상도 있고, 다른 포탈로 트래픽 이탈을 막을 수도 있다. 이것으로 Daum은 공식적으로 불여시를 지원하겠다는 의지가 아닐까 싶다. 멋지다, Daum!! ( 아이폰을 전 직원에게 준다 고 해서 그런 건 아니고...) !#4#!

Windows 7 + Virtual PC + XP mode ... 글쎄...

Windows XP 아성을 무찌르지 못하고 철저히 패한 Windows Vista. MS도 머리가 있어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Windows ME는 그냥 실패작일 뿐) , XP도 사용할 수 있도록 Windows 7에 Windows XP를 동시에 띄울 수 있도록 하였다. Virtual PC 라는 가상화 프로그램 (애뮬레이터라고 부르기엔 좀 뭐한) 과 XP mode라는 튜닝 한 Windows XP SP3 설치 파일 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Virtual PC를 먼저 설치하고, XP mode를 설치하면 짜잔~ Windows 7 안에서 돌아가는 귀여운 Windows XP를 볼 수 있다!! 만세!! ... 근데 이거 왜 개발한거야? VMWare 가 있잖아? 여차하면 Virtual Box 써도 무방하고... 설치가 쉬워서? 설마... Virtual PC에는 가상하드를 변경하지 않고 변경분을 쌓을 수 있는 - 하드 보안관 같은 - 기능이 있다...만 1Gbytes 정도 되는 가상하드 파일 그냥 백업 받아놓는 것이, 운영하면서 성능 등에 스트레스 안 받을 것 같다. 아니면 통합운영인지 뭔지 그 기능? VMWare나 Virtual BOX 에서 지원하는 Seamless Mode에 비해 모양새는 다소 부드러운 것 같아보이지만, 내놔야 그게 그거... 열심히 한 것에 비해 눈에 띄는 것은 크지 않을 성 싶다. 덧글: Windows 7에서 VMWare나 Virtual Box가 안 돌아가게 만든다면 나름 충격과 공포. 원본 위치: http://purewell.egloos.com/4537747

믹시를 통한 스팸 마케팅

Mixsh 에 회원 간에 RSS리더 비슷한 기능을 넣은 것 같다. 다른 사람 블로그를 자신의 계정에 소식 듣기에 추가하면, RSS리더처럼 새로운 글이 올라올 때 알려준다. 다만 반대 기능이 있어 이것을 악용하는 사례가 등장한 듯 싶다. 반대 기능이란, 내가 작성한 글을 상대방에게 내가 알려주는 것인데, 몇몇 대출관련 광고용 블로그가 새로운 글을 올린 블로그를 목록에서 찾아 추가하는 수법으로 마케팅을 한다. 매체가 다양해지면서 스팸도 다양해지는 아름다운 세상~ 덧글: 웁쓰~ 눈이 침침해져서인지 잘못 봤다. 단순히 내 블로그를 구독하는 것이고, 그것을 이용해서 스팸질을 하는 것일 뿐이다. 원본 위치: http://purewell.egloos.com/4536607

VMWare 탐지 우회

원본글: http://lain32.egloos.com/4536437 VMWare 탐지 기법 우회 http://www.trapkit.de/ 위에 사이트에 가시면 여러가지 VMWare 탐지 기법들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고 맨 마지막으로 그 모든 탐지기법들을 우회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우회하는 방법은 VMWare에 vmx 파일에 다음 설정을 추가하는 것입니다. isolation.tools.getPtrLocation.disable = "TRUE" isolation.tools.setPtrLocation.disable = "TRUE" isolation.tools.setVersion.disable = "TRUE" isolation.tools.getVersion.disable = "TRUE" monitor_control.disable_directexec = "TRUE" monitor_control.disable_chksimd = "TRUE" monitor_control.disable_ntreloc = "TRUE" monitor_control.disable_selfmod = "TRUE" monitor_control.disable_reloc = "TRUE" monitor_control.disable_btinout = "TRUE" monitor_control.disable_btmemspace = "TRUE" monitor_control.disable_btpriv = "TRUE" monitor_control.disable_btseg = "TRUE" 테스트 해본결과 일부 상용 DRM 솔루션이 VMWare 탐지인지 체크하는데 유명한 DRM 솔루션도 이 방법은 우회를 하지 못 하였습니다. 원본 위치: http://purew

한글 글꼴 시스템

옛 기억을 더듬어 올라가면, 지금 생각하면 정말 구리구리한 성능을 가진 286(AT)이나 386 컴퓨터 에서 한글을 표현하기에 정말 다양한 방법을 모두 동원한 것으로 알고 있다. 완성형, 조합형(+a)은 어떤 코드를 어떤 글자(의미)에 연결(mapping)하자는 약속이고, 이러한 약속은 유니코드 라는 약속으로 통합하고 있다. 그 외에 어떤 코드(글자)가 어떻게 그려질지는 글꼴(font)이라는 데이터에 달려 있다. 같은 '가'라고 해도, 명조체, 고딕체에 따라 모양이 다르게 찍히는 것을 뜻한다. 지금이야 컴퓨터 성능이 뛰어나 1만자 넘는 한글을 하나하나 그려 저장한 TTF(True Type Font) 형식을 많이 쓰고 있지만, 그 옛 날에는 감히 상상도 못할 일이었다. 메모리 와 저장공간이 충분치 못한 시절에는 화면에 그릴(rendering) 글자모양마저 일정한 규칙에 따라 분리하여, 마지막 화면에 찍을 때 필요한 글자모양(글꼴)을 조합해서 보여주었다. 8-4-4 는 조합 규칙 가운데 하나였고 가장 많이 쓰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 8-4-4 글꼴 구경가기: http://chem.skku.ac.kr/~wkpark/project/hfed/hfnt.php ) 시간이 흘러 컴퓨터 성능이 좋아지고, Windows 98SE가 나오면서 그 옛 날 사용하던 글꼴은 거의 대부분 사라지고, 그 자리를 TTF로 메운다. 이렇게 사라질 뻔한 오래된 글꼴은 휴대 기기 - 특히 휴대폰 에서 다시 쓰이기 시작한다. 휴대폰에서 극심하게 제약된 성능(처리속도, 저장공간 등)은 마치 그 옛 날 286 시절에 비하면 엄청나게 쾌적한 환경이기에 옛 기술을 접목해서 휴대폰에서도 다양한 글꼴로 사용자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이렇게 제 2 전성기를 맞이하는 듯한 옛 한글 글꼴 시 스템 은 또 다시 추억 속에 묻힐 것 같다. 휴대기기 성능 역시 TTF를 처리할 만큼 강력해졌기 때문이다. 요즘 휴대폰에서 유니코드에 명시한 모든 글꼴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한글, 영어 , 몇몇

MS Windows x64가 LLP64인 까닭

Why did the Win64 team choose the LLP64 model? Linux/UNIX는 64bit에서 long형이 64bit를 가지지만, Windows는 64bit에서 long형이 32bit를 유지한다. 이유는 호환성 때문이다. Windows에 많이 쓰이는 데이터 타입인 DWORD가 long형이고, 이것을 각종 구조체에서 마음껏 썼기 때문이다. 그래도 하위호환성을 위한 합리적인 선택이라 볼 수 있다. 무턱대고 데이터형 바꾸면 서드파티가 혼란을 겪을 것이고, 숨겨진 새로운 버그를 만들어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DWORD랄지, WORD랄지 이런 애매모호한 타입 이 마음에 안 들었는데, 나름 쌤통이랄까... 후훗! 참고로 C99표준(stdint.h)에 데이터 크기별로 정수형을 명시적으로 재정의한 타입이 있다. intxx_t과 uintxx_t이다. xx부분에는 데이터 크기가 비트 단위로 들어간다. 예를 들어 8바이트(=64bit) 부호가 없는 정수형은 uint64_t 이다. 이러한 것은 시스템이 1,024bit로 가더라도 그대로 쓸 수 있다. 더불어 intptr_t은 32bit 시스템에서 32bit, 64bit 시스템에서 64bit로 동작한다. = _=) 당연한거지만... 기타 64bit 시스템으로 넘어갈 때 고려해야할 점을 잘 설명한 블로그도 참고로... : http://minjang.egloos.com/2157032 원본 위치: http://purewell.egloos.com/4534114

Photoscape 3.4

보통 블로그에 그림을 올릴 때 photoWorks 라는 멋지고 가벼운 프로그램으로 일괄편집해서 올리곤 한다. photoWorks가 나온지 무지 오래 되었지만, 판올림이 거의 없다. 물론 더 보탤 것이 없을 정도로 가벼운 프로그램이지만 말이다. EditPlus 업데이트 하려고 홈페이지를 갔다가 재밌는 배너가 있길래 눌러보았다. Photoscape 에디트 플러스 만드신 분이 새로 만든 것인지 어쩐지 잘은 모르겠지만, photoWorks랑 비슷한 프로그램 사이트이다. Photoscape라고 하는데, 기본적으로 photoWorks 기능은 모두 지원하는 것 같다. 액자나 보정, 일괄편집 등이 바로 그것이고, 그외에도 싸이월드 이미지 편집기처럼 소소한 재미를 줄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수년 간 써온 photoWorks 자리를 슬슬 Photoscape로 채워도 될 것 같다. ;-) 원본 위치: http://purewell.egloos.com/4533126

우리나라에서 휴대폰 팔려면

우리나라에서 휴대폰 팔려면 다음과 같은 조건이 있는 것 같다. DMB 추가 GPS 삭제 Wi-Fi 삭제 통신사 UI iPhone... 찻잔 속 태풍처럼 될 것 같다. 하지만, 소비자를 등에 업은 제조사가 통신사에 굽신거리지 않는 사건이 아닐까 싶다. 덧글: 무조건 통신사 욕하는게 아니라, 소비자를 등에 업을 수 있는 회사가 좋은 회사란 말이다. 원본 위치: http://purewell.egloos.com/4532279

NDSL과 무선AP

무단으로 Wi-Fi 사용하지 말라 윗글에 댓글이 참 많이 달렸다. 그만큼 무릇 사람들에게 관심사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댓글에 보면 이래저래 논란소지가 있는 것도 있긴 하지만, 결국 전부 각자 소유하고 있는 무선AP와 보안에 대한 관심이라 생각한다. 기술얘기를 잠시 하자. 인증 과정에 있어 MAC인증이나 WEP인증은 풀기 매우 쉬운 편에 속한다. MAC인증에서 MAC변경을 지원하는 랜카드라면, 공중에 떠도는 패킷 그냥 잡아서 해당 MAC을 가진 기기가 쓰지 않는 동안 무선AP를 사용할 수 있다. "MAC을 변경할 수 있는 랜카드가 어딨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나라에서 만든 멋진 공유기들은 ISP업체에 수월한 접속을 위해 자신의 MAC을 손쉽게 변경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하물며 MAC을 손쉽게 바꾸는 랜카드 만드는게 엄청나게 어려울 것 같지 않다. 그림: 집에서 정말 많은 무선AP가 잡힌다. WEP인증 역시 무선AP와 무선랜카드 사이에 사용자가 정의한 임의 문자열을 통해 인증을 하는 방식인데, 공중에 떠도는 패킷을 수 메가 정도 캡쳐해서 분석하면 수 분 내에 "임의 문자열"을 알아낼 수 있다. (참고: http://ko.wikipedia.org/wiki/WEP ) 그렇다고 무선AP는 털려야하는가...? 물론 아니다. WEP 말고도 WPA라는 인증방식이 있다. WEP과 같이 무선AP를 사용하기 위한 인증 방식 중 하나인데, WEP보다 크래킹이 상당히 힘들다. 그것도 모자라서 WPA2라는 것이 나왔고 좀더 예측하기 어려운 암호화 로직(AES)을 사용한다. 다른 공유기는 잘 모르겠고, 내가 사용하는 EFM networks tm 社 ipTIME tm 시리즈는 웹브라우저를 통해 공유기를 설정할 수 있다. 설정창에서 WPA2PSK와 AES를 선택하고 암호를 설정하면 나름 튼튼한 보안을 손쉽게 완료하는 것이다. 자~ 쾌적한 보안생활을 위해 공유기 WPA2 인증만 받아주는 것으로 설정하는 순간, 공유기는 무적이 되는 것이다 ND

무단으로 Wi-Fi 사용하지 말라

무료로 밖에서 무선랜 쓰기 인터넷전화용 무선AP를 이용하여 허가하지 않은 사용자가 Wi-Fi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저 방법은 이미 오래전에 알려졌지만 LG측에서는 별로 신경 쓰지 않는 듯 하다. 무단으로 사용하는 사람을 옹호하는 측도 "해봤자 고작 메일과 간단한 웹서핑 정도만 할 것"이라고 궁시렁거린다. 물론 이것에 대한 정공 반론은 "도둑질 하지 말라"이겠지만, 그런 뻔한 대답 말고 다른 것을 제시하고 싶다. 사이버수사대 방문 위 글은 누군가 온라인게임 크래킹을 하였는데, 그때 찍힌 아이피가 우연히도(혹은 필연일까?) 내가 사용하고 있는 아이피로 찍힌 것이다. 당연히 나는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고, 그때 당시 무선랜 공유기도 없었고, ISP업체가 넘긴 DHCP로그가 정확하다고 확신할 수 없겠지만, 정당하지 않은 무선AP 이용은 가입자에게 시간적/정신적 피해를 입힐 수 있다. (경찰도 멍청하지 않으면 무리하게 수사하지 않겠지만) 가상으로 예를 들어보자. 서울에 사는 50대 A씨는 인터넷 전화/TV 상품에 가입했고, 그것에 대한 정당한 사용 외에는 다른 것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다. 마침 지나가던 B씨는 넷북을 들고 돌아다니던 중, A씨네 무선AP를 찾아내어 무단으로 접속하여 사용하였다. B씨는 포커 페이스로 온라인 사기를 감행했고, 적당히 돈을 벌자 접속을 끊고 자리를 벗어났다. 몇 주 뒤, A씨는 부산OO지부 사이버수사대로부터 출두하라는 공문을 받는다. A씨는 무슨 죄를 지었을까? 인터넷 전화/TV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는데, 그 상품에 가입한 죄일까? 아니면 발생할 수 없는 내뇌망상에 불과한 예일까? A씨가 무선AP(예: 무선공유기)를 직접 사다가 달았거나, ISP업체에서 제공한 설정을 A씨가 변경했다면 눈꼽만치 책임이 A씨에게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어떠한 경우에도 A씨가 소유한 무선AP에 무단으로 들어가는 것은 결코 합법이 아닐 것 같다) 그러나 A씨는 ISP에서 제공한 설정을 아무것도 바꾸지

자랑질... 이게 자랑스러워?

물론 "이게 자랑스러워?"가 먼저 쓰인 글이지만, 재밌어서 찰칵~ 참조글: 자랑질 , 이게 자랑스러워? 원본 위치: http://purewell.egloos.com/4526835

성매매는 6년, 옥살이는 4년

성매매 강요 `몹쓸 무속인' 일가에 중형 선고 기사 내용이야, 사채 쓰게 하고 못 갚으니까 몸으로 6년 동안 10억을 갚게 만든 재태크의 달인 가족에게 무려 4년 징역이라는 무시무시한 중형을 내렸다는 쓰잘떼기 없는 이야기이다. 베베 꼬와서 써놓긴 했다만, 저런 미친 놈에게 고작 4년 주는 현실이 답답하다. 죄와 벌이 모두 법률에 기록된 대로만 되어 있고, 그걸 판사가 해석해서 판단하는 것이라고 뇌는 이해하지만, 가슴이 이해 못 해준다. 이런 감정이 나만 드는 게 아니라는 것은 댓글을 보면 알 수 있다. 뭐, 판사 욕할께 아니네마네 등등 ... 결국 거의 모든 사람이 동의하는 바는 저런 쓰레기에게 솜방망이 같은 처벌이라는 것이다. 판검사가 날고 뛰어도, 법전에 "10년 이하 징역형~ 퉤퉤~"라고 정해져 있다면, 맘에 들지 않아도 10년 이하 징역을 줘야한다. 거기까지가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이다. 법률이 부적합하다고 생각하면, 판검사를 압박할 것이 아니라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을 압박해야한다. 그래서 법을 좀더 정밀하고 현실에 맞게 수정해야한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서는 정말 우리 목소리를 들어줄 국회의원을 뽑아야한다. 우리가 가장 중요시 하는 가치를 실현할 사람으로 말이다. 지금? 성추행하는 새끼도, 위장전입하는 새끼도, 서민법률 제껴두고 방송법부터 처리하는 새끼도 국회의원 하는 세상인데, 성범죄에 대해 눈에 들어는 국회의원이 있으려나? 설마 못생긴 맛사지녀가 좋을지, 예쁜 맛사지녀가 좋을지가 최대 관건인 것은 아니겠지? 이런 국회의원만 골라 뽑은 건 누구? 궁민~ 누굴 위해서? 궁민~ 여러분~ 성범죄 없는 나라입니다~ 뿌레땅~ 원본 위치: http://purewell.egloos.com/4526184

제주 들개떼 포획과 생태계

제주 목장 ‘들개떼 습격’ 비상 제주에 버려진 개들이 자연상태에서 번식하면서 무리를 이루고 그것이 목장에 피해를 주고 있다. 향후 관광객 등에게도 피해가 갈 것으로 예상하고 포획하기로 했는데, 어렴풋이 학창시절 교과서에서 배운 코요테와 토끼의 관계에서 인간이 개입했을 때 일어난 이야기가 생각났다. 미국에서 목장에 피해를 주는 코요테를 정부차원에서 잡아들였고, 그 결과 천적이 적어진 토끼가 무한 증식을 하면서 초원이고 농원이고 모두 황폐화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오래된 이야기라서 코요테가 늑대였는지, 토끼가 아니라 사슴이었는지, 미국이 아니라 캐나다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요점은 인간의 무분별한(극단적인) 생태계 개입이 인간 스스로에게도 매우 위험한 결과를 낳게 된다는 것이다. 물론 당장 급격히 불어난 들개떼가 사람을 덥칠 정도로 위험하다고 한다면 수위조절을 봐 가면서 포획하는 것은 적절한 개입처럼 보인다. 다만 일전에 인류가 경험한 생태계 개입을 생각하면서, 포획이 아니라 남획이 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원본 위치: http://purewell.egloos.com/4526080

택배 서비스

캐논 SX10 IS 렌즈 캡 나는 2,000원짜리 렌즈캡을 사는데, 2,500원짜리 배송비를 들이는 바보다. =_= 후훗~ 사실 서비스 센터가 내 집 주변에 있으면 모르겠지만 그것도 아니고, 야훼귀신에게 봉헌된 교통지옥을 뚫고 거기까지 가서 사오는게 2,500원보다 더 들 것 같다. 2,500원. 과자 한 번 안 먹으면 세상이 편해져요~ 랄랄라~ 원본 위치: http://purewell.egloos.com/4525859

캐논 SX10 IS 렌즈 캡

몰디브에서 잃어버린 카메라 렌즈캡을 정품 A/S점 외에서는 팔지 않는다고 하고, 짝퉁이라도 사려고 온라인 쇼핑몰을 이 잡 듯이 뒤졌지만 찾을 수 없었다. 결국 용산에 A/S 점이 있는 걸 확인하고, 용산에 나갈 일이 있는 동안 A/S센터에 전화했더니 재고 없음. orz OTL 3주 뒤에나 재고가 있을꺼란 말에 연락처를 남겨놓았지만, 3주 뒤에 내가 먼저 전화해서 재고 확인하는 아름다운 상황을 연출했다. (직원은 모두 친절했으나, 3주 뒤 약속을 까먹은 것이겠지...) 렌즈캡 가격은 정품 사용자일 경우 2,000원, 그외는 3,000원이란다. 시리얼 번호 알려주고, 2,000원에 구매하려고 하는데, 급 귀찮아져서 택배로 주문을 요청했고, 무통장 입금으로 비용을 치뤄서 결국 오늘 득템했도다~*** 감격~ =_= 캐논아, 따까리(뚜껑)에 끈 달아주면 안 되겠니? 원본 위치: http://purewell.egloos.com/4525841

엑셀 셀 최대 개수

MS Office 2003까지는 65,536인 것 같았는데, 2007에서 1,048,576(뭐냐, 이 애매한 숫자는?)로 커졌다. 물론 파일 포맷이 바뀌어 2003에서 인식할 수 없다. 반면 오픈오피스 3.1.1은 아직도 65,536인 듯. 구글 시트는 =_= 500개씩 추가해야하는데, 귀찮아서 패스. 원본 위치: http://purewell.egloos.com/4525055

써도~ 또 써도~ 똑같은 가격~

통신사 별로 미는게 달리 있다. KT는 3G/SHOW에 엄청나게 쏟아부어 3G하면 SHOW라는게 뼈에 새겨졌다. LGT는 아무리 써도 6,000 원인 모바일 브라우저 서비스 OZ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반면 SKT는 되려 2G에 중점을 두는 것 같다. 새로운 기종 폰도 KT/LGT에서 영상통화를 지원하는 폰으로 내놓지만, SKT에선 음성통화만 지원하는 폰으로 내놓는 걸 보면(예: 롤리팝) 그런 것 같기도 하다. 뭐 나름 휴대폰 인터넷 시장도 지키기 위해 월정액 데이터 요금을 TV광고에 내놓고 있는데, 광고할 만한 경쟁력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 가격은  LGT에 비해 비싸지만, 컨텐츠는 OZ에서 볼 수 있는 어마어마한 양에 비해 너무나 초라하다. 써도~ 또 써도~ ... 했더니 더 쓸게 없어 보인다. SKT도 슬슬 웹쪽에 무게를 실어줘야지 않을까... 원본 위치: http://purewell.egloos.com/4522697

GIMP 2.6.7 for Windows

Photoshop 쓰자니 불법 아니면 비용이 엄청나고(게다가 불어터진 몸집), Paint.NET을 쓰자니 기능이 너무 섭섭하다. Photoshop처럼 강력하면서 공짜로 쓸 수 있는 이미지 편집기 로 명실상부 최고는 GIMP가 아닐까 싶다. 아흥~♡ Photoshop 단축키에 익숙한 사람은 단축키 프리셋을 이용해서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고, 각종 화려한(그러나 쓸까 싶은) 플러그인이나 스크립트가 지천에 널려 있다. GIMP가 GNOME환경에서 돌아가지만, 친절하게도 GTK와 GIMP를 모두 Windows용으로 포팅하여 깔끔하게 인스톨러로 패키징 작업까지 해놓은 것이 있다. Windows용 GIMP는 http://gimp-win.sourceforge.net 에서 받을 수 있다. 다만... Windows7 x64에서 잘 뒤진다는거... 아... 열받아... 2.7.0 나온다는데, 그때는 고쳐지겠지. 원본 위치: http://purewell.egloos.com/4514374

드라이버 문제

보드 문제일까 드라이버 문제일까 SMB를 통한 파일 전송에서 Windows 7으로는 바로 시스템이 멈춰버리지만, Kubuntu 9.04 Live에서 전혀 발생하지 않는 점을 미뤄보아 하드웨어 문제이기 보다 드라이버나 소프트웨어 문제일 듯 싶다. 테스트는 Windows 7 NTFS를 mount해서 총 4G가 넘는 파일과 디렉토리를 한꺼번에 전송했고, 전송을 정상적으로 완료하였다. 아래는 문제의 컴퓨터 재원이다. (참고로 아무것도 오버 없이 바이오스 기본값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CPU: Intel Core2 Duo E8200 M/B: ASUS P5K RAM: EKMEMORY DDR2 SDRAM 2GB(800MHz/PC2 6400) White CL5 x2 HDD: WesternDigital WD 4000AAKS(400G/7200/16M/SATA2) VGA: ZOTAC GeForce 8600GT HDMI D3 256MB 잘만VF7 PCI-E ODD: LGE GH20NS10 [벌크/블랙] SATA CASE: 스카이디지탈 COUPE 250 GRAY P/S: NEWZEN NZ-400V2 PLUS WLAN: ipTime G300P O/S: Windows 7 x64 나중에 무선랜카드 제거하고, 유선으로 연결한 뒤에 동일한 문제가 일어나는 것을 확인하면 엄마판 드라이버 문제일까... 시스템 전반 무선 랜카드 그래픽 카드 원본 위치: http://purewell.egloos.com/451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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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h Array, Map 정리

Bash에서 Array, Map에 대한 정리. (매번 찾기 귀찮) 찾아보진 않았지만, Bash에서 Array든 Map이든 동일하게 Map(C++에서 Unordered Map)으로 동작하는 것 같다. 왜냐하면, Array의 Index가 연속하지 않아도 동작한다. 그저 Key가 0 이상의 정수인 Map이랑 비슷하게 동작한다. 예) 1, 2, 3, 9, 10 Array # 생성 declare -a empty_array declare -a ar=(haha hoho baba "long string haha hoho") # 접근 echo "ar[0]=${ar[0]}" echo "all as array=${ar[@]}" # 큰따옴표 안에서 각 원소를 따로따로 전달한다. echo "all as one=${ar[*]}" # 큰따옴표 안에서 각 원소를 문자열 하나로 합쳐 전달한다. echo "indexes=${!ar[@]}" echo "indexes=${!ar[*]}" echo "length=${#ar[@]}" echo "length=${#ar[*]}" echo "last=${ar[-1]}" echo "last=${ar[@]: -1}" # 콜론 뒤에 빈 칸이 꼭 필요하다. 옛 방식 # 현재 상황 declare -p ar #(출력) declare -a ar=([0]="haha" [1]="hoho" [2]="baba" [3]="long string haha hoho") ar[100]=hello # 인덱스를 건너 뛰어도 동작한다. declare -p ar #(출력) declare -a ar=([0]="haha" [1]="hoho" [2]="baba" [3]=&

설치한 패키지에서 RPM 추출하기

오래된 패키지를 관리할 저장소가 없어졌고, 기존 패키지로 다른 서버를 세팅해야할 일이 생겼다면 RPM의 리패키지 기능을 이용해보자. $ rpm -e --repackage [PACKAGE_NAME] 위와 같이 리패키지하면, /var/spool/repackage/ 에 생성한 RPM파일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