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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07의 게시물 표시

Fedora Core 7

관련글 보기 Fedora Core 7번째 판. 아직 정식 릴리즈는 아니지만 Core 1 때부터 - RedHat Linux는 5.2부터인 것 같다 - 나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는 녀석이다. Ubuntu나 Debian, Gentoo, Suse, Mandrake 등 많은 리눅스 배포판이 돌고 있지만 아직까지 다른 배포판에 특별한 매력을 모르겠다. 다만 Fedora Core 5까지는 정말이지 다른 배포판에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구리디 구렸다. 패키지가 서로 꼬이고 난리 법석이 아니었다. (그런 점에서 Debian이나 Ubuntu는 상당히 매력적이다) 현재 쓰고 있는 Fedora Core 6는 그런 시행착오를 겪고 나와서 그런지 패키지 각각이 상당히 견고해졌다. (아니면 내가 관리하는 실력이 늘거나) 나름 안정화한 Fedora Core 6에서 새로운 변화인 Fedora Core 7은 일반 CD 한 장에 최소설치분을 담을 수 있도록 하였다. Ubuntu나 Debian은 전부터 이런 기능이 있었지만 딱히 필요성을 못 느꼈다. 사용하는 서버가 보안 상 외부망을 탈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Network 설치보다는 DVD에 패키지 몰아넣고 설치하는게 훨 수월했다. 뭐, 그래도 Fedora도 다른 패키지 장점 가운데 하나인 CD 한 장에 최소설치가 가능해졌다니 나름 장족에 발전이라 할 수 있겠다.  다른 배포판에 비해 사용자 요구 반응이 조금 느리긴 해도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다. 정식 릴리즈가 이뤄지면 후배놈 갈궈서 동아리 개발 서버 업그래이드 해야겠다. Debian - 수 많은 패키지와 안정적인 운영, 빠르고 신속한 패키지 관리 시스템(apt). 너무 안정적이여서 새로운 버전 업데이트가 매우 느리다. 각종 기본 환경설정 등이 익숙하지 못한 내게 좀 어렵게 되어 있다. Ubuntu - Debian을 그대로 복사하였지만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데스크탑 유저를 위해 Debian보다 훨씬 빠른 버전 업데이트를 보인다. 역시나 환경설정은 Debian을 쏙 빼닮았

외수형님 플레이톡

이외수 플레이톡 외수형님이라고 친근하게 부르지만, 외수형님은 날 전혀 모른다. - 이게 유명인과 비유명인의 차이지. 하하! - 하지만 왠지 친근하게 외수형님이라고 부르고 싶은 건 정말이지 동네 형, 동아리 형처럼 대해줄 것 같은 사람 같다. 자연스레 나이 먹고 자연스레 살아가는 걸 몸소 보여주는 외수형님, 정말 멋지다. 원본 위치: http://purewell.egloos.com/3137146

넌 왜 연락 안 하는데?

A: 야, 너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연락을 한 번 안 하냐? 샘이: 그럼 네가 먼저 하지 그랬어? 살면서 이런 일 저런 일 겪으면서 바쁘게 사는거고, 아직은 존나게 바빠야할 내 나이라는 걸로 변명을 대신한다. 연락 그럭저럭 잘 하고 지내는 사람에겐 정말 미안하고 부끄러운 글이다. 알면서 왜 하냐고 묻는다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일일이 내 입장을 낱낱이 말하기 그렇지 않우? 원본 위치: http://purewell.egloos.com/3137141

요즘 참 험악한 세상이다.

요즘 참 험학한 세상이다. 별별 잔혹한 사건이 예전에 비해 자주 뉴스에 등장하기도 하고, 비렁뱅이보다 못한 것이 지 잘났다고 나와서 설친다. 이런 세상에서 살다보니 가끔 찾아가는 학부홈페이지에 "전자과 모임"이란 글 제목을 "전과자 모임"이라고 잘 못 읽었다. 에구구구... 원본 위치: http://purewell.egloos.com/3137134

건보료 인상분까지 빠져나간 월급날

오늘 금년 건보료 인상분까지 좌라라 빠진 월급이 나왔다. 당연히 내야하는 세금이고 아깝지는 않다. 또한 내가 준비를 했어야 하는 것이고. 그러나 역시나 뒷통수 맞았다는 이 느낌은 뭘까. 원본 위치: http://purewell.egloos.com/3135649

Gmail 단점이 보이기 시작하는군

역시나 Google도 어쩔 수 없는 스팸 메일. 몇달 전까지만해도 알아서 스팸메시지함으로 잘도 걸러지더만 짧고 간단한 메시지로 이뤄진 - 거의 로터리나 로또 관련 복권 당첨 축하 메일, 물론 피싱이겠지만 - 스팸메일은 버젓히 받은 편지함 위에 예쁘게 앉아 있다... 예뿌긴 개뿔! 조져! 매번 스팸메일신고를 하지만 약 3~6시간 주기로 한 통씩 잘도 성역에 침범한다. 느려느려느려느려느려... 아무리 텍스트만으로 이뤄져 있고, Ajax 같은 걸로 통신량을 줄였다 할지라도 기존 포털 사이트 메일에 비해 - 아니, 기존 포털을 비교하지 않더라도 절대적으로 느리다는게 팍팍 와닿는다. 로그인하고 로딩하는데 뭐땀시 그렇게 오래걸리는걸까? 이러면서 서비스를 개선하고 그러는거지 뭘... 그래도 Google이 반 기업윤리적 기업활동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다지 좋은 예상은 아니지만 Google도 그렇게 할 것 같아서 살짝 씁쓸...) 원본 위치: http://purewell.egloos.com/3133532

썩소

어제 주인님이랑 인터넷 쇼핑을 하면서 쉬고 있는데 갑자기 자신이 썩소 흉내를 엄청 잘 낸다고 하길래 해보라고 했다. 주인님 썩소를 보고 순간 주먹이 날아갈 뻔했다. 그말 했더니 되려 주인님이 주먹을 날렸다. 책상 아래서 서식하는 토니가 그 꼴을 야려보고 썩소와 콧방귀를 뀌면서 총총총 어디론가 가려고 했다. 저런 싸가지~ 하면서 거침 없이 로우킥을 선사하려고 했다가 주인님한테 또 한 대 맞았다. 휴~ 난 맞고 사는 남편인가... 원본 위치: http://purewell.egloos.com/3125506

홈2

이번에 싸이월드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홈2. 처음에 무겁고 할 수 있는게 너무 없고 이상하게만 보였다. 어제 받은 선물로 이래저래 삽질을 해봤는데... 재밌네? 그래도 내가 쓰진 않을 것 같다. 완전 소중 이글루스만 있으면 나는 좋아~* 원본 위치: http://purewell.egloos.com/3125499

장애규정이 뭐지?

접속을 지속하는 네트워크 관련 작업을 많이 하다보니 트래픽 모니터링도 필수적으로 하고 있다. 가끔씩 트래픽이 떨어질 내부적인 이유가 없는데도 확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거의 하루 평균 한 건씩 꼬박꼬박 일어나는데 확인해보면 다른 ISP 업체망 문제가 대부분이다. 관련자를 통해서 장애 있었냐고 하면 ' 장애는 없고 지협적인 문제가 있었다 '라고 한다. 문제가 어찌 됐거나 내가 관리하는 서비스 트래픽에 이상이 생겼고, 해당 고객은 ISP 업체를 탓하는게 아니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 회사를 탓하겠지. 만약 이게 FTP서비스라면 대박났을텐데, 아후! 그나저나 ' 장애 '는 뭐고, ' 문제 '는 뭐야? 김기사, 일 고따구로 할꺼야? 원본 위치: http://purewell.egloos.com/3121767

봄바람

오십견인가? 어깨가 뻐근하네. 오늘도 아침이 선선하니 좋았다. 날씨도 좋은데 대학 생각난다. 내 학창 시절 가운데 가장 꽃다운 시기는 대학이 아니었나 싶다. 뭣 모르는 초등학교를 지나, 뭔가 좀 알려고 하니 넘어가버린 중학교를 넘고, 핍박과 억압 그리고 불평등한 세상을 온 몸으로 느끼게해준 악몽 같은 고등학교를 넘었다. 대학교 ... 모든 걸 내 손으로 직접해야하는 시기여서 답답한 것도 많았지만 역시나 갖혀 있지 않고 많은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한 시기인 것 같았다. 이런 옛 이야기를 생각해보게 하는 것도 봄바람이 가진 묘한 힘 때문이 아닐까... 원본 위치: http://purewell.egloos.com/3121361

사용하지도 않은 인터넷 요금을 내라니!

2006년 10월, 이사로 ISP업체에 인터넷 이전신청함. 2006년 10월, ISP업체 기사가 와서 이전불가 지역이라고 하며 ISP업체에 전화하여 해지처리함. 2007년 3월, ISP업체로부터 해지처리가 안 되어 있으니 해지 처리를 위해 주민등록등본사본을 보내달라고 하여 FAX로 보냄. 2007년 3월, 해지통보가 SMS로 날아옴. 2007년 4월, ISP업체로부터 4월 청구서(사용기간: 2007년 03월 01일 ~ 2007년 03월 13일)가 이메일로 날아옴. 바로 고객센터에 따짐. 오후 3시 39분에 ISP업체 과금 사고 인정. 해당 청구금액은 모두 삭감하고 자동이체로 인출하지 않도록 함. 완료? 씨밤, 과금을 어떻게 하길래 해지했는데 청구서 보내? 보니까 자동이체인데 집에 가서 통장에서 빠져나갔는지 확인해봐야겠다. 원본 위치: http://purewell.egloos.com/3107848

#pragma pack

자주 쓰는데도 헷갈린다. 데이터구조를 가끔은 빈틈 없이 만들고 싶을 때가 있다. 이럴 때 #pragma pack을 쓰는데 gcc, vc에서 둘 다 잘 돌아가니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쓰면 될 것 같다. (물론 gcc 3.4 이하는 안 되지) #pragma pack(push, n) // n은 1, 2, 4, 8(기본값) 바이트 #pragma pack(pop) // 스택에 쌓아놓은 원래값 복귀 원본 위치: http://purewell.egloos.com/3107622

./configure cache

씨불딱씨불딱... UN*X계열에서 프로그램 컴파일할 때 기본적으로 ./configure를 때리도록 하는데 문제는 이게 환경을 검사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것이다. 왠만하면 ./configure가 어떤 캐시를 가지고 있고, 그 캐시만 읽도록 유도하면 환경검사 필요 없이 빠른 응답이 나올텐데 말이다. 찾아보면 있을 법도 한데... 원본 위치: http://purewell.egloos.com/3105507

깐깐한 M과장님

내 선임 M과장님은 금융쪽에서 오신 분이라 그런지 매사 깐깐하고 치밀하시다. 가끔은 '과연 그런 곳까지 생각해야하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근 시일 내에 사건, 사고, 기획 변경을 할 때마다 앞서 조금 고생한게 뒤에서 거짐 내가 해야할 일이 확 줄어드는 경우가 많고, 오류도 적다. 아마 이 분이 있기에 대한민국 1등 서비스로 도약할 수 있었지 않나 싶다. 원본 위치: http://purewell.egloos.com/3103983

겨울이 길다.

봄이 왔네 벗꽃이 피었네 하지만, 독립해서 생활하고 나니 겨울이 꽤나 길다는 걸 느꼈다. 매월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압박으로 그것을 느낀다. 겨울이 길다. 그러나 겨울이 가지는 매서운 추위보다, 독립이 가지는 즐거움이 더 매력 있어서 좋다. 원본 위치: http://purewell.egloos.com/3103242

포토로그 리스트 보기

이글루스 쓰면서 살짝 불편한 점이, 포토로그에 있는 앨범을 리스트로 볼 수 없는 것. 분명히 구현은 했을꺼고 내가 못 찾는 것 같은데 어디에 있지? 알 수가 없네... 원본 위치: http://purewell.egloos.com/3100914

WIPI 없는 휴대전화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쓰잘떼기 없는 기능을 하나 뺀 휴대전화가 정통부 허가로 시장에 풀리기 시작했다. 아이 좋아...할 때가 아니잖아! CP 업체 가운데 하나로 이제 뭘 먹고 살지? 아놔... 라고 생각해도, 쓸만한 사람은 다 쓰지 않을까? 오히려 쓰지도 않는데 무선인터넷 기능이 들어 있는 폰을 가진 고객에게 더 좋은 혜택을 주는게 아닐까? 괜찮아, 괜찮아... 아직 이 시장, 먹고 살 수 있을꺼야. 지하철에서 고스톱이나 모발네이트온 안 하고 30분 이상 버틸 수 있을꺼라 생각해? 아니잖아~ ㅋㄷㅋㄷ 원본 위치: http://purewell.egloos.com/3097240

웹폰트 유행

요즘 이글루스에서 작은 웹폰트 바람이 불고 있는데, 그 가운데에 우리글닷컴 이 상냥한J씨 가 있다. 누구나 좋아하는 공짜. 우리글닷컴에서 1년 무료로 배포하고, 또한 마케팅팀 상냥한J씨가 예쁜 탓에 - 그러나 블로그에 보면 글꼴 개발도 하는 듯. 홍보도 하고~ 개발도 하고~ 개발자라며? - 바람이 솔래솔래 부는 듯 하다. 좐슨 덕에 나도 웹폰트 받아서(정확히는 1년 사용권이겠지) 적용은 했는데, 정작 좐슨은 스킨이 쀍스럽다며 적용하기 힘들다고 적용을 못하고 있다. 나름 가엽다. 원본 위치: http://purewell.egloos.com/3091960

웹폰트 공짜!!

웹폰트공짜!! 좐슨 이 얼굴 팔리게 전화 없다는 것을 알리는 바람에 상냥한J씨 님이 이메일로 웹폰트 신청하라고 했다. 그리고 아기다리 고기다리던(정말?) 웹폰트가 왔다. 아힝~ 좋아~ 좐슨이 동보로 되어 있어 찜찜했지만 공짜고 친절하니까 그냥 닥치고 쓰기로 했다. 근데 웹폰트 어디에 올리지? 상냥한J씨님꺼 그냥 긁어와? 그나저나 상냥한J씨 이름이 정말 E.J? 원본 위치: http://purewell.egloos.com/3089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