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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xySQL 에서 Unknown system variable 'query_cache_size' 오류

Fedora Core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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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ora Core 7번째 판. 아직 정식 릴리즈는 아니지만 Core 1 때부터 - RedHat Linux는 5.2부터인 것 같다 - 나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는 녀석이다. Ubuntu나 Debian, Gentoo, Suse, Mandrake 등 많은 리눅스 배포판이 돌고 있지만 아직까지 다른 배포판에 특별한 매력을 모르겠다. 다만 Fedora Core 5까지는 정말이지 다른 배포판에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구리디 구렸다. 패키지가 서로 꼬이고 난리 법석이 아니었다. (그런 점에서 Debian이나 Ubuntu는 상당히 매력적이다) 현재 쓰고 있는 Fedora Core 6는 그런 시행착오를 겪고 나와서 그런지 패키지 각각이 상당히 견고해졌다. (아니면 내가 관리하는 실력이 늘거나) 나름 안정화한 Fedora Core 6에서 새로운 변화인 Fedora Core 7은 일반 CD 한 장에 최소설치분을 담을 수 있도록 하였다. Ubuntu나 Debian은 전부터 이런 기능이 있었지만 딱히 필요성을 못 느꼈다. 사용하는 서버가 보안 상 외부망을 탈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Network 설치보다는 DVD에 패키지 몰아넣고 설치하는게 훨 수월했다. 뭐, 그래도 Fedora도 다른 패키지 장점 가운데 하나인 CD 한 장에 최소설치가 가능해졌다니 나름 장족에 발전이라 할 수 있겠다.  다른 배포판에 비해 사용자 요구 반응이 조금 느리긴 해도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다. 정식 릴리즈가 이뤄지면 후배놈 갈궈서 동아리 개발 서버 업그래이드 해야겠다.

  • Debian - 수 많은 패키지와 안정적인 운영, 빠르고 신속한 패키지 관리 시스템(apt). 너무 안정적이여서 새로운 버전 업데이트가 매우 느리다. 각종 기본 환경설정 등이 익숙하지 못한 내게 좀 어렵게 되어 있다.
  • Ubuntu - Debian을 그대로 복사하였지만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데스크탑 유저를 위해 Debian보다 훨씬 빠른 버전 업데이트를 보인다. 역시나 환경설정은 Debian을 쏙 빼닮았다.
  • Gentoo - 모든 소스를 받아서 컴파일한 뒤 설치하는 무식한 배포판. 나도 처음엔 RPM패키지로 커널을 깐다는게 부담스러웠는데 이제는 Gentoo처럼 모든 걸 컴파일해서 설치한다는게 가격(시간+노력)대 성능비가 매우 떨어지는 것 같아 - 싫은 매우 귀찮아 그냥 남이 컴파일해놓은 패키지 설치하는 것에 올인한다.
  • Suse - 유명한 리눅스이긴 하지만, 딱히 왜 사용하는지 잘 모르겠다. 각종 패치나, 새로운 하드웨어 지원이 빨라서 그런건지 어쩐지 모르겠다.
  • Mandrake - 기억 속에서 점차 잊혀져 가는 화려한 설치 프로그램을 자랑하던 리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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