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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10의 게시물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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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 설치

며칠 전 수조에 시페루스 심기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수질을 보니 다소 지져분하길래 어제 집더하기에 가서 가장 작은 필터를 사서 오늘 달려고 보니 수조에 비해 꽤 크더군. 이리저리 돌리고 돌리다 자갈 치우고 하이드로볼 바로 위에 눕혀서 설치하고 자갈을 쌓았다. 필터 설치. 개구리밥 같은게 자꾸 움직여서 대충 걷어냈다. 나중에 공기주입기도 묻어버려야겠다. 뵈기싫어. 기포가 제법 많이 나오고 물살이 세차길래 앞에 조약돌로 대충 막았다. ㅋㅋㅋ 결국 필터보(?) 덕에, 바로 앞 수심이 6cm(!)가 되었다는 슬픈 전설. 원본 위치: http://purewell.egloos.com/4825748

어이 없는 이웃

아파트에 사는데 정말 어이 없는 이웃이 있다. 개를 키우고 있는 50대로 추정되는 부부인데, 아파트 복도에 종종 개가 나와 활보하는 것을 몇 번 목격했다. 같이 개 키우는 입장에서 그 개가 다른 집 앞에 똥 오줌 싸놓고 갈 문제를 생각했거니와, 그랬을 경우 다른 이웃으로부터 우리가족이 불필요하게 의심이나 좋지 않은 눈초리를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 개가 우리집 현관문 근처에 오면 비누가 귀신 같이 알고 짖어 매일 노심초사하고 있었다. 오늘도 마침 그런 일이 있어 "개를 풀어 놓지 마세요"라고 말했더니 여자가 끈 묶어 놨는데 뭐가 풀어놨냐고 되려 뭐라고 한다. 분명 미니핀인지 치와와인지 개 목줄은 있지만, 어디에도 구속 되어 있지 않고 그냥 자유롭게 활보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지금 산책 나가려고 막 나오는거라며 뭐라뭐라 하더니만, 급기야 안에서 남자가 반말로 "뭔데? 안 풀어놨잖아. 뭐?" 란다. 갑자기 짜증이 확 들어올라 앞뒤 안 가리고 덤비고 싶었지만, 참았다. 마침 우리 집에 놀러 왔던 이웃이 같이 데려 왔던 개를 데리고 돌아가는데, 문 너머로 남자가 "개 짖게나 하지 말라"고 했단다. (마침 풀어놓은 개를 보고 미친 듯이 짖었음) 끓어오르는 마음에 머릿 속으로 별별 시뮬레이션을 했지만 주인님 도움으로 평정심을 어느 정도 찾고 억울한 마음에 다소 찌질하게나마 이렇게 글을 남겨둔다. 아, 쓰바... 내가 왜 그때 조리 있게 반박하지 못했지? 어차피 내가 잘못한 건 하나도 없는데. 원본 위치: http://purewell.egloos.com/4817770

다슬기?

송사리 합사 블로그 안 쓴지도 오래군. 그 동안 송사리가 한 마리 죽었는데, 새벽에 발견한 거머리(수련이나 검정말에 거머리 알이 있었던 듯)가 범인인 듯 싶다. (거머리는 휴지통에 던져넣고 쓰레기 봉지를 봉인한 뒤에 다음날 아침 쓰레기장으로...) 개구리밥 작은 놈은 너무 미친 듯 번식하길래 완벽하게 걷어냈는데, 큰 녀석도 만만치 않네. 일단 적절한 수위까지 걷어냈다. 수련잎이 계속 나와 작은 연못을 모두 덮길래 솎아줬다. (꽃은 언제 피우렵니까!?) 그랬더니 새끼 손톱만큼 큰(?) 다슬기 같은게 보였다. 일전에 다른 분께 분양 받았던 달팽이(?)는 집이 앵무조개처럼 납작했는데, 요놈은 다른 놈인가보다. (되려 얻어온 놈은 잘 보이지도 않더라.) 송사리가 건들였더니 쏙~ 이게 그때 가져온 녀석. 집이 납작하다. 저렇게 원추형으로 생겼길래 다슬기로 추정(?)해본다. 아랫쪽 하얗고 긴 실은 검정말 뿌리 일부. 몇 주 전부터 물에 물지렁이가 보이길래 사료를 3~4일에 한 번 10알 이내로 주고 있다. 물지렁이는 많이 줄고 있는데, 저렇게 사료를 줘도 똥 달고 다니는 걸 보면 뭔가 먹는 모양인데, 연잎이나 줄기에 상처하나 없는걸 보면 다른 걸 쳐묵쳐묵하시는 듯. 요즘 상처난 개구리밥이 많던데, 혹시 그걸 먹는걸까? 미스테리야... 왼쪽에 얻어온 스킨댑서스는 굵직한 뿌리를 두 개나 자갈 아래로 내리고 있다. 원본 위치: http://purewell.egloos.com/4816001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Bash Array, Map 정리

Bash에서 Array, Map에 대한 정리. (매번 찾기 귀찮) 찾아보진 않았지만, Bash에서 Array든 Map이든 동일하게 Map(C++에서 Unordered Map)으로 동작하는 것 같다. 왜냐하면, Array의 Index가 연속하지 않아도 동작한다. 그저 Key가 0 이상의 정수인 Map이랑 비슷하게 동작한다. 예) 1, 2, 3, 9, 10 Array # 생성 declare -a empty_array declare -a ar=(haha hoho baba "long string haha hoho") # 접근 echo "ar[0]=${ar[0]}" echo "all as array=${ar[@]}" # 큰따옴표 안에서 각 원소를 따로따로 전달한다. echo "all as one=${ar[*]}" # 큰따옴표 안에서 각 원소를 문자열 하나로 합쳐 전달한다. echo "indexes=${!ar[@]}" echo "indexes=${!ar[*]}" echo "length=${#ar[@]}" echo "length=${#ar[*]}" echo "last=${ar[-1]}" echo "last=${ar[@]: -1}" # 콜론 뒤에 빈 칸이 꼭 필요하다. 옛 방식 # 현재 상황 declare -p ar #(출력) declare -a ar=([0]="haha" [1]="hoho" [2]="baba" [3]="long string haha hoho") ar[100]=hello # 인덱스를 건너 뛰어도 동작한다. declare -p ar #(출력) declare -a ar=([0]="haha" [1]="hoho" [2]="baba" [3]=&

SQLite에서 파일 크기 줄이기

간단한 개인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데, SQLite DB파일 크기가 매우 커져서 테이블에 필요 없는 레코드를 날렸다. 그런데 날리고도 파일크기가 그대로라서 여기저기 뒤져보니 VACUUM 커맨드를 사용하란다. 사용법은 매우 간단하다. 그저 "VACUUM;"이라고 날려주면 동작한다. (참조: http://sqlite.org/lang_vacuum.html ) 다만, 동작이 매우 느려서 자주 쓸만한 것은 아니다. 실제로 100MB짜리 파일을 7KB로 줄이는데 수 분이 걸렸다. 소스를 봐야겠지만, DB를 EXPORT한 뒤에, 파일을 지우고 다시 IMPORT하는게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 매번 하기 귀찮으면 "PRAGMA auto_vacuum=1;"를 하면, 새로운 빈 페이지(DELETE나 DROP TABLE 같은...)가 생길 때마다, VACUUM을 실행한다. 다만, SQLite구조 문제로 테이블을 생성하기 전에 미리 날려야하는 안타까움이 있다. (참조: http://sqlite.org/pragma.html#pragma_auto_vacuum )

Java에서 클라이언트 인증받는 TLS/SSL 연결 만들기

열심히 OpenSSL 소스 까보면서 공부해서 Java로(??!) 소켓 연결 맺기 해보는 중이다... 물론 Java에서 SSLSocketFactory에서 SSLSocket을 만들어 Buffer 연결하고 깔작거리면 얼마나 좋으련만, 세상이 녹록치 않더라. TLS/SSL은 클라이언트가 서버를 인증하는 것도 있지만, 서버가 클라이언트 인증을 필요로 할 때도 있다. 그래서 이땐 클라이언트가 사전에 서버쪽이랑 깔짝거려서 발급받은 인증서를 미리 쥐고 있다가, 서버에 접속(정확히는 접속해서 Handshake과정에서)할 때 넘겨줘야한다. SSLSocketFactory에서 그냥 깔짝깔짝 하는 걸로는 어림 반푼어치가 없더라고... SSLSocket부터 올라가보니, SSLContext라는 익숙한 놈이 있고, 이놈을 만들려면 KeyManagerFactory가 있어야 하고 TrustManagerFactory도 있어야 하는데, 각각은 KeyStore를 필요로 하고, KeyStore는 PKCS12 인증서를 필요로 하더라... 학학학 일단 잡다한 소리 집어치우고, 암호 설정한 PKCS12 인증서를 준비하자. 참고로 암호 안 걸리면 인증서 읽다가 널뽀인따 맞고 죽더라. 인증서 내보내기(export)할 때 꼭 6자 이상 암호 걸어서 내보내자. 순서는 아래와 같다. KeyStore 객체를 PKCS12 알고리즘으로 생성하고, 준비한 인증서 파일을 읽는다. KeyManagerFactory 객체를 SunX509 알고리즘으로 생성하고, 1에서 만들어진 KeyStore로 초기화한다. TrustManagerFactory 객체를 SunX509 알고리즘으로 생성하고, 1에서 만들어진 KeyStore로 초기화한다. SSLContext를 TLS 알고리즘(또는 필요에 따라 다른 것도 가능)으로 생성하고, 2, 3에서 만들어진 KeyManagerFactory와 TrustManagerFactory를 통해 만든 KeyManager[]와 TrustManager[]로 초기화한다.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