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제목처럼 대단한 것은 아니다. 그저, 집에서 뒹굴고 있는 붉은 송이석이 있길래, 납작한 것을 골라 위에 이끼를 얹고 뒷쪽에 'ㄱ'자로 철사를 붙여 흡착판(일본어: 큐방)으로 어항 안에 걸어두면 좋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다. 문제의 송이석 문제는 이 붉은 송이석에 구멍을 말끔하게 뚫을 수 있느냐인데... 대한민국 가정집마다 하나씩은 있는 클램프에 고정시켜놓고... 뙇! 쉽게 뚫리네? 다음 작업은, 알루미늄 철사를 적당히~ 알맞게~ 잘라 'ㄱ'자로 구부린다. 그리고 화산석 뚫린 구멍에 넣고 글루건으로 살살 마무으리~ 요로코롬 한다. 언제나 만만한 모스(윌로모스인가...?)를 잘게 잘라 작업물 위에 살포시 얹어 준다. 검은 실로 쾌지나 칭칭 감으면 완성! 참 쉽죠잉? 바로 어항에 설치할 수는 없고, 컵 같은 곳에 물 받아서 며칠 담궜다 설치해야 한다. 다음 포스팅은 설치한 뒤가 되려나... 했는데... 작업물을 지인에게 보여드렸더니, 하나 해달라고 하셔서 추가 작업... 같은 방법으로 구멍을 뙇!하고 뚫고 이끼를 얹어 실로 감으면... 뿅!
Bash에서 Array, Map에 대한 정리. (매번 찾기 귀찮) 찾아보진 않았지만, Bash에서 Array든 Map이든 동일하게 Map(C++에서 Unordered Map)으로 동작하는 것 같다. 왜냐하면, Array의 Index가 연속하지 않아도 동작한다. 그저 Key가 0 이상의 정수인 Map이랑 비슷하게 동작한다. 예) 1, 2, 3, 9, 10 Array # 생성 declare -a empty_array declare -a ar=(haha hoho baba "long string haha hoho") # 접근 echo "ar[0]=${ar[0]}" echo "all as array=${ar[@]}" # 큰따옴표 안에서 각 원소를 따로따로 전달한다. echo "all as one=${ar[*]}" # 큰따옴표 안에서 각 원소를 문자열 하나로 합쳐 전달한다. echo "indexes=${!ar[@]}" echo "indexes=${!ar[*]}" echo "length=${#ar[@]}" echo "length=${#ar[*]}" echo "last=${ar[-1]}" echo "last=${ar[@]: -1}" # 콜론 뒤에 빈 칸이 꼭 필요하다. 옛 방식 # 현재 상황 declare -p ar #(출력) declare -a ar=([0]="haha" [1]="hoho" [2]="baba" [3]="long string haha hoho") ar[100]=hello # 인덱스를 건너 뛰어도 동작한다. declare -p ar #(출력) declare -a ar=([0]="haha" [1]="hoho" [2]="baba"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