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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10의 게시물 표시

송사리 합사

송사리 투입 일전에 화분에 투입한 송사리(혹은 다른 종)는 한 마리만이 자유를 찾아 뛰쳐나온 것 말고는 잘 살아 있다. 되려 그냥 수조쪽에는 배설물을 분해해줄 수초나 박테리아 등이 부족한지 제법 자주 물을 갈아줘도 비린내가 작렬하고 급기야 한 마리가 떠올랐다. 특히 화분쪽에는 산소부족하다고 뻐끔거리는 놈이 없지만, 수조 속에는 뻐끔거리는 녀석 천지다. 이래저래 수조쪽이 별 효용성이 없어 보여 수련 화분에 옮겨 담았다. 물이 급히 변하면 안 되는걸 알지만, 송사리 힘을 믿고 그냥 합사했다. 그 동안 제법 많은 송사리(혹은 다른 종)가 물 밖으로 뛰쳐나와 운명을 달리했지만, 지금은 어느 정도 적응했는지, 어제 비바람이 몰아쳐도 뛰어오르는 녀석이 없다. 그리하여 화분 안에는 대략 송사리(혹은 다른 종) 십 여 마리가 뛰어 놀고 있지만, 산소 모지란다고 뻐끔거리는 녀석도 없다. 특히 햇살 잘 비치는 베란다에 놓여 있어 돌에 온통 이끼가 쪄들었지만, 지금은 송사리가 갉아 먹어서인지 제법 많이 사라졌다. 특히 수조에서 발생하는 비릿한 냄새는 수련 화분에서 거의 맡기 힘들다. 송사리 뿌레이크 댄스!! 돌에 이끼가 잔뜩 끼어 있었는데, 따로 청소하지 않아도 많이 제거된 것을 볼 수 있다. 왼쪽이 검정말, 오른쪽에 음침한 식물이 시페루스(방동사니) 싹이다. 나중에 시페루스가 뻗어 나와 수련화분에 시원한 양산을 펼쳐주길 바란다. 이렇게 보여도 물이 제법 - 송사리 입장에선 - 깊다. 손가락 세 마디 정도 깊이? 처음에 얼마 없던 개구리밥은 무한 증식해서 요즘은 적절히 걷어내서 버리고 있다. 뿌리가 길게 내려와서 개구리밥이 많이 모인 곳은 마치 밀림 속을 다니는 느낌이 날 것 같다. 물론 송사리처럼 수련화분 안에 들어갈 수는 없지만... 다른 놈은 안 튀어오르는데, 송사리 같지 않은 이놈(등지느러미에 검은 점이 있음) 종류가 대부분 자유를 찾아 떠났다. 타협하지 않는 작지만 매운 놈이랄까. 집 안에 작은 연못. 꽃 피울 생각은 안 하고 잎만 무더기로 내놓길래 잎사귀 몇개 쳐냈다.

타운으로 놀러가요 동물의 숲

주인님과 NDSL로 밤을 세워가며 했던 사채의 숲 동물의 숲. 지금은 Wii 한국어 버전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 옆에는 주인님 캐릭터인데 남사시럽게 팬티가 보이네. 원본 위치: http://purewell.egloos.com/4793837

SMB가 FTP보다 느리네?

Xtreamer e-TRAYz 지르다!! NAS 질러 놓고 세팅하면서 테스트 해봤는데 이상하게 SMB가 느리네. 인증샷을 찍지 않아서 뭐라 할 수는 없지만, 대충 속도는 아래와 같았다. SMB: 200~300K 이걸 어따 써! SFTP: 1M 이것도 느려! FTP: 10M 그대는 전지전능한 신! CIFS: 8M (확실치 않음) 콘솔 열어서 들어가봤는데, Gentoo Linux에 Samba 깔려 있긴 한데, 도대체 Samba랑 Windows7 이랑 뭘 하길래 이렇게 속도에 차이가 큰 걸까? * SSL/TLS 암호화 덕에 속도는 10배 차인가!? ㅎㄷㄷ 원본 위치: http://purewell.egloos.com/4791321

니모를 키워서

요즘 주인님이 해수어에 꽂혔다. 특히 니모로 유명한 크라운 피쉬(clown fish)와 블루탱. 딱히 애니메이션 때문이 아니라, 몰디브에서 스노클링하면서 봤던 많은 열대어에 대한 추억이랄까. 암튼 그 놈 하나 키워보려고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사료랑 장신구, 조명을 제외한 최소 준비물만 20만 원. 한 마리에 3~8천 원 하는 녀석 몇 마리 키우기 위해서 꽤나 많이 깨지는 듯 하다. 하지만, 끌리는걸~ 원본 위치: http://purewell.egloos.com/4789593

송사리 투입

수련 화분 을 키운지 벌써 한 달이네. 그 동안 수련 꽃봉오리 는 피우지도 못하고 분갈이 몸살 로 피우지도 못하고 시들었고, 물 속을 헤매는 애벌레(물지렁이 아님)는 수가 꽤 많아 주인님 미움을 톡톡히 받고 있었다. 매일매일 핀셋으로 애벌레(집 짓는 거 보니 아마 날도래 나 강도래 애벌레일 듯.) 잡아 죽였다. 그러면서 살살 주인님께 송사리 가 있으면 이 놈들 다 알아서 잡아먹을꺼라고, 매일매일 송사리 찬송가 를 부른지 한 달만에 결재를 득하였다. ㅠ_-)/ 만세~ (근데 송사리 오기 며칠 전부터 애벌레 다 잡아버려서;;) 멀리 경상도 대구 근방에서 보내는 택배를 인터넷으로 추적하며, 드디어 택배 받는 날!! 문제는 그날따라 우리 단지에 택배량이 많아 기다리다 못해 오후 10시 넘어서 직접 택배기사를 찾아가서 받아왔다. (아저씨가 늦은 시간에도 혼자 땀 뻘뻘 흘리며 일하고 계셔서 뭐라 말은 못했지만 하루를 아이스박스에서 넘겼단 생각에 죽을까...) 핑퐁(사료)과 함께 온 상자. (이미 개봉해서 핑퐁 꺼냈다!) 놀랍게도 송사리는 한 마리도 죽지 않았고, 10마리 주문했는데 얼추 15마리 정도 물 안에서 노닐고 있었다. 검정말도 시켰는데, 뿌리 없이 그저 줄기만 와서 살짝 실망이네. 물론 뿌리 잘 내리는 편이라고 하지만... (그중에 몇몇은 이미 뿌리 한 두 개씩 살살 내리고 있다.) 일단 소라게 여럿 골로 보냈던 작은 수조에 적당히 검정말 잘라 꽂았다. 지금은 좀 어지럽지만, 자리 잡히면 적당히 잘라내야지. 미리 받아두었던 물은 반 즈음 버리고 송사리와 함께 들어있던 물을 그대로 부었다. 뽀글이 와 여과기 가 없지만(주인님이 전기 드는 것은 하지 말라고 했음), 오늘 아침에 검정말 잎에 달린 공기방울 (광합성 결과물/산소)과 적절한 물갈이 , 그리고 물웅덩이에서도 살아남는 송사리 특유의 강인한 생명력 으로 잘 살 것 같다. 요즘 날씨도 덥고 빛도 잘 들어 돌에 이끼가 앉은 수련 화분 이다. (다슬기 주워다 풀어야겠군!) 여기도 검정말 적당히 심고 송사리 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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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h Array, Map 정리

Bash에서 Array, Map에 대한 정리. (매번 찾기 귀찮) 찾아보진 않았지만, Bash에서 Array든 Map이든 동일하게 Map(C++에서 Unordered Map)으로 동작하는 것 같다. 왜냐하면, Array의 Index가 연속하지 않아도 동작한다. 그저 Key가 0 이상의 정수인 Map이랑 비슷하게 동작한다. 예) 1, 2, 3, 9, 10 Array # 생성 declare -a empty_array declare -a ar=(haha hoho baba "long string haha hoho") # 접근 echo "ar[0]=${ar[0]}" echo "all as array=${ar[@]}" # 큰따옴표 안에서 각 원소를 따로따로 전달한다. echo "all as one=${ar[*]}" # 큰따옴표 안에서 각 원소를 문자열 하나로 합쳐 전달한다. echo "indexes=${!ar[@]}" echo "indexes=${!ar[*]}" echo "length=${#ar[@]}" echo "length=${#ar[*]}" echo "last=${ar[-1]}" echo "last=${ar[@]: -1}" # 콜론 뒤에 빈 칸이 꼭 필요하다. 옛 방식 # 현재 상황 declare -p ar #(출력) declare -a ar=([0]="haha" [1]="hoho" [2]="baba" [3]="long string haha hoho") ar[100]=hello # 인덱스를 건너 뛰어도 동작한다. declare -p ar #(출력) declare -a ar=([0]="haha" [1]="hoho" [2]="baba" [3]=&

SQLite에서 파일 크기 줄이기

간단한 개인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데, SQLite DB파일 크기가 매우 커져서 테이블에 필요 없는 레코드를 날렸다. 그런데 날리고도 파일크기가 그대로라서 여기저기 뒤져보니 VACUUM 커맨드를 사용하란다. 사용법은 매우 간단하다. 그저 "VACUUM;"이라고 날려주면 동작한다. (참조: http://sqlite.org/lang_vacuum.html ) 다만, 동작이 매우 느려서 자주 쓸만한 것은 아니다. 실제로 100MB짜리 파일을 7KB로 줄이는데 수 분이 걸렸다. 소스를 봐야겠지만, DB를 EXPORT한 뒤에, 파일을 지우고 다시 IMPORT하는게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 매번 하기 귀찮으면 "PRAGMA auto_vacuum=1;"를 하면, 새로운 빈 페이지(DELETE나 DROP TABLE 같은...)가 생길 때마다, VACUUM을 실행한다. 다만, SQLite구조 문제로 테이블을 생성하기 전에 미리 날려야하는 안타까움이 있다. (참조: http://sqlite.org/pragma.html#pragma_auto_vacuum )

std::thread에서 클래스 메소드 호출하기

C++11이 나온지 어언 3년... 그동안 GCC도 많이 발전하고 해서, 귀찮은 pthread_* 함수를 쓰는 것보다, 잘 감싼 std::thread를 써보고 있다. 딱히 커다란 장단점은 찾아볼 수 없지만, 콜백 함수 형태에 구애받지 않는다. C++11이 갖는 꽃별천지 언어특성과 표준라이브러리가 만나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이지만,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응?) 보통 일반 함수를 쓸 경우, 아래와 같이 쓸 수 있다. void cb_func1(void) { /* ... */ } void cb_func2(int i) { /* ... */ } void init(void) { std::thread t1(cb_func1); std::thread t2(cb_func1, 10); t1.join(); t2.join(); } 그러면 메소드를 쓰다면...? 메소드 포인터 다음에 객체 포인터를 넣어서 해결할 수 있다. class MyThread { public: MyThread() { m_th = std::thread(&MyThread::proc, this); m_th.detach(); } private: void proc(void) { /* ... */ } private: std::thread m_th; }; 요로코롬 할 수 있다. 물론 밖에서 호출할 때는 "this" 대신에 해당 객체 포인터를 넘겨야 제대로 동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