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제목처럼 대단한 것은 아니다.
그저, 집에서 뒹굴고 있는 붉은 송이석이 있길래, 납작한 것을 골라 위에 이끼를 얹고 뒷쪽에 'ㄱ'자로 철사를 붙여 흡착판(일본어: 큐방)으로 어항 안에 걸어두면 좋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다.
문제는 이 붉은 송이석에 구멍을 말끔하게 뚫을 수 있느냐인데...
대한민국 가정집마다 하나씩은 있는 클램프에 고정시켜놓고...
다음 작업은, 알루미늄 철사를 적당히~ 알맞게~ 잘라 'ㄱ'자로 구부린다.
그리고 화산석 뚫린 구멍에 넣고 글루건으로 살살 마무으리~
요로코롬 한다.
언제나 만만한 모스(윌로모스인가...?)를 잘게 잘라 작업물 위에 살포시 얹어 준다.
검은 실로쾌지나 칭칭 감으면
완성! 참 쉽죠잉?
바로 어항에 설치할 수는 없고, 컵 같은 곳에 물 받아서 며칠 담궜다 설치해야 한다.
다음 포스팅은 설치한 뒤가 되려나... 했는데... 작업물을 지인에게 보여드렸더니, 하나 해달라고 하셔서 추가 작업...
같은 방법으로 구멍을 뙇!하고 뚫고
이끼를 얹어 실로 감으면...
그저, 집에서 뒹굴고 있는 붉은 송이석이 있길래, 납작한 것을 골라 위에 이끼를 얹고 뒷쪽에 'ㄱ'자로 철사를 붙여 흡착판(일본어: 큐방)으로 어항 안에 걸어두면 좋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다.
문제의 송이석
문제는 이 붉은 송이석에 구멍을 말끔하게 뚫을 수 있느냐인데...
대한민국 가정집마다 하나씩은 있는 클램프에 고정시켜놓고...
뙇!
쉽게 뚫리네?다음 작업은, 알루미늄 철사를 적당히~ 알맞게~ 잘라 'ㄱ'자로 구부린다.
그리고 화산석 뚫린 구멍에 넣고 글루건으로 살살 마무으리~
요로코롬 한다.
언제나 만만한 모스(윌로모스인가...?)를 잘게 잘라 작업물 위에 살포시 얹어 준다.
검은 실로
바로 어항에 설치할 수는 없고, 컵 같은 곳에 물 받아서 며칠 담궜다 설치해야 한다.
다음 포스팅은 설치한 뒤가 되려나... 했는데... 작업물을 지인에게 보여드렸더니, 하나 해달라고 하셔서 추가 작업...
같은 방법으로 구멍을 뙇!하고 뚫고
이끼를 얹어 실로 감으면...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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