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인가? 어깨가 뻐근하네. 오늘도 아침이 선선하니 좋았다. 날씨도 좋은데 대학 생각난다. 내 학창 시절 가운데 가장 꽃다운 시기는 대학이 아니었나 싶다. 뭣 모르는 초등학교를 지나, 뭔가 좀 알려고 하니 넘어가버린 중학교를 넘고, 핍박과 억압 그리고 불평등한 세상을 온 몸으로 느끼게해준 악몽 같은 고등학교를 넘었다. 대학교 ... 모든 걸 내 손으로 직접해야하는 시기여서 답답한 것도 많았지만 역시나 갖혀 있지 않고 많은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한 시기인 것 같았다. 이런 옛 이야기를 생각해보게 하는 것도 봄바람이 가진 묘한 힘 때문이 아닐까...
참조: https://askubuntu.com/questions/15520/how-can-i-tell-ubuntu-to-do-nothing-when-i-close-my-laptop-lid /etc/systemd/logind.conf 수정 HandleLidSwitch=ignore logind 재시작 $ sudo service systemd-logind re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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