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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차를 좋아하는 글쇠판

내 회사 키보드는 茶를 그리도 좋아하나보다. 이전 i-rocks 6300은 녹차 먹고 엔터와 시프트를 비롯한 중요키를 작살내고 편히 쓰레기통에서 쉬더니만, 며칠 전에 산 i-rocks 6170은 복숭아홍차를 먹을 '뻔' 했다. 먹었으면 바로 내 피 같은 2만 원(1만 9천 9백 원)이 공중에 부~웅하고 뜨는거다. 원본 위치: http://purewell.egloos.com/3257729

비 오는 날

회사에서 열심히 놀고 일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뽀독뽀독 소리가 들린다. 뭔가 했더니, 건물 바깥쪽 유리창 닦는 소리란 걸 알고 가뿐히 넘어...갈께 아니잖아! 장마라고! 왜 비 오는데 유리창을 닦는데!? 비 오는 날 세차하는 것과 동급인거야? 그런거야? 원본 위치: http://purewell.egloos.com/3256238

글쇠판바람

우리팀에 키보드 바람이 분 지 좀 지났지만 지금 글을 올린다. 키보드 바람 장본인 A씨(일전에 글에 나온 사람과 전혀 다른 사람)는 푹 익혀진 키보드 마니아이다. 그가 수제 키보드 세개 팔아서 DSLR을 구입했을 정도니 말이다. 덕분에 우리팀에 키보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하나 둘 좋은 키보드를 구입/제작하기 시작했다. 마지막 주자인 옆에 앉은 B과장은 10만원짜리 키보드를 구입하였다. (HHK Pro가 30만원인가? 그것에 비하면 싸긴 하지만...) 여기저기에서 짜그락짜그락 소리가 경쾌하게 들리고, 가끔씩 가서 써보면 느낌이 매우 좋다...만 그만한 가치는 잘 모르겠다. 난 그냥 일반 번들 키보드는 오래 좋은 느낌(?)을 느낄 수 없기에 i-rocks x slim을 구입하여 쓰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다. 결혼해서 돈이 없어서가 절대로 아니다. -_- 원본 위치: http://purewell.egloos.com/3254248

이번엔 i-rocks 미니닷!

저번에 6300을 녹차목욕한 뒤부터 삼성번들 키보드 사용했다. 아~ 원숭이 꽃신이라고 했던가... 손꾸락이 너무 아프다. 마침 후배가 키보드에 대해 관심을 갖고, 또 마침 용돈도 충전했기에 i-rocks를 또 사기로 했다. (주인님 결재 완료) 오늘 드디어 도착한 i-rocks 6150. 사실 nano모델을 사려고 했지만, 특수키는 Function키를 누르고 다른 키를 누르라는... 또한 왼쪽에 키패드 없이는 절대로! 숫자 못 누르는 나에게는 너무 가혹하기에 그냥 미니모델로 싸지른 것이다. 키 배열이 익숙치 않지만, 다시 노트북 키감을 찾아서 아주매우많이 흡족하다. 아힝~* 좋아~* 근데 이놈의 한영키 누를 때마다 Alt키 누르는게 영 거시기 하네. 원본 위치: http://purewell.egloos.com/3253893

쩍벌녀도 있다.

지하철 같이 긴 의자에 여럿이 앉는 의자에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양다리 쩍~하니 벌리고 앉는 남자를 흔히 쩍벌남 이라고 한다. 많이 고쳐지고 있지만, 아직도 그런 ' 남자 '가 있다. 그러나... 오늘 출근길에 내 옆에 앉은 40대로 보이는 여자. 정장스타일로 쫙 빼입고 양다리 민망할 정도로 쫙 벌려 앉았다. 여자도 그러는구나. 누가 하든 민망하고, 옆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잘못된 앉는 자세는 반드시 고쳐야 한다. 원본 위치: http://purewell.egloos.com/3253643

깜빡하는 사이에 맛이 갈 수 있다.

오늘도 열심히 검은 화면에 하얀 글씨와 노닐며 열심히 손톱이 다 닳도록 일하고 있었다. 갑자기 마치 데자뷰 직전 현상(?)처럼 형광등이 몇 번 깜빡이더니 회사 컴퓨터 몇 대가 자살했다. 에어컨과 몇 주 전에 보급한 와이드 모니터 덕분일까? 다시 켰는데 또 깜빡하더니만 이제 부팅도 안 되고 컴퓨터 전원 스위치도 맛이 갔다. 헉! 어쩌지!? 다행히(?) 내 컴퓨터는 전원코드를 뽑았다 끼우니 다시 잘 작동하여 이렇게 회사에서 블로깅하고 있다. 오늘 행운여신이 함께한 사람은 A양. 아예 컴퓨터가 맛이 가버렸다. 주위 회사 동료들이 부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큭큭. 난 다시 검은화면 속으로 고고씽! * IT에서 Ctrl+S와 :w 연타는 정신건강에 무한한 도움을 준다. 원본 위치: http://purewell.egloos.com/325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