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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종류가 중요할까

날이 갈 수록 OS가 해야할 일이 많아지고 있다. IO수행, 메모리 관리 등 전통적인 작업 말고도 보안, UI/UX 등도 해야하기 때문이다. OS가 해야할 일이 많아지면서, 여타 다른 OS의 장점을 흡수하기도 한다. 그러면서 OS는 발전하고, 서로 닮아간다. 결국 OS는 다른 OS와 비교해서 차이점을 알기 힘들어지고, 나아가 섵부른 결론을 내자면, OS 종류는 의미가 없지 않을까 싶다.

몇몇 OS 맹신론자를 제외하고서, 자신이 즐겨하는 게임/웹서핑/문서작성/개발 등 몇가지 카테고리를 어렵지 않게 수행할 수 있다면 어떤 OS가 깔려 있는지 중요하게 생각치 않을 것이다. (문제는 윈도우에서만 동작하는 게임이 절대적으로 많지만...) 이런 현상은 데스크탑에서 천천히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다소 극단적(일부 카테고리를 포기하더라도)으로 구글이 만들고 있는 웹어플리케이션 기반 OS를 예로 들 수 있다.

모바일도 다르지 않을 것 같다. 시장이 스마트폰에 집중하기 시작한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아이폰OS, 안드로이드, 바다, 심비안, 윈도우모바일(폰) 등 다양한 OS가 기다리고 있고, 이들도 서로 장점을 흡수하면서 결국 차이점이 없는 OS로 발전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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