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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목장

기사링크: <中, 전국에 SNS 게임 열풍>

흠... 몇 달 전에 중국에서 만든 웹게임 소개를 본 적이 있다. 웹에서 간단하게 하는 게임인데, 씨 뿌리고 크는 동안 지인 목장에 가서 농작물을 훔쳐오고 해충도 뿌려주고 ... 뭐 그런 게임이다. 그 게임이 대한민국에 상륙했고, 네이트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를 하는 모양이다. 우리나라 서비스명은 햇빛목장이다. 그래픽은 그냥저냥이고, 어색한 번역이 곳곳에 있으며, 비료 같은 아이템에 한자가 크게 박혀 있는 등... 중국스러운 점이 다분하다.


그러나, 이 게임 명작이다!!!


인간의 본성을 깨우는 몇 안 되는 게임(뿌요뿌요, Rampage 등) 가운데 하나랄까. 플래시가 돌아가는 웹브라우저와 함께 할 관심일촌(싸이월드니까...)만 많으면, 총성 없는 피 말리는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상대방이 내 농작물 수확시기를 노리는 동안, 비료를 줘서 일찍 수확하는 등, <내가 하면 전략, 남이하면 비열>이란 문장이(어, 이게 아닌거 같은데?) 떠오르게 만드는 게임이랄까. 지인 가운데 한 분은 씨앗 가격과 성장 시간 등을 시트로 정리하기도 하실 정도로(대단하다고 할 뿐) 매력 있는 게임이다.



덧글: 항간 소문에 의하면 일정 레벨 이상이면 가축을 기를 수 있고, 남의 밭에 가축을 데리고 가서 훼손도 할 수 있다고 하더군. 이거이거... 나중에는 칼 부림도 일지 몰라...

덧글2: 사과보다 비싼 민들레... 아이러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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