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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식물 6


창틀로 쫓겨난 화분들. 원래 자리엔 주인님께 이쁨 받고 있는 쿠페아와 란타나, 로즈제라늄이 꿰차고 있다. 마삭줄과 아이비, 싱고늄을 좌우에 배치하고 닭화분을 가운데로...


닭화분. 왼쪽부터 러브체인, 카랑코에, 치자, 산호수. 엄청난 생명력을 자랑하는 산호수인데, 집안에 있다는 이유로 물을 잘 안 줘서 한 때 고사 직전까지 갔다. ㅡ_-)


닭화분 가까이 보기.


치자. 이래 가지고 언제 꽃피울 때까지 자랄래?


현이 되고 있는 아이비.








노란 장미 꽃봉오리가 계속 올라온다. 모두 10개가 넘어가니 좋구나~ /* ㅂ*)/




이게 제라늄. 안에 있는 제라늄하고 줄기 모양은 같지만, 잎모양은 서로 완전히 다르다. 꽃대가 계속 나와서 눈이 즐겁다~






어제 화분 업어 올 때 같이 서비스로 얻어온 아마릴리스 씨앗을 샤프란 알뿌리와 함께 묻어두었다. 내년에 싹 트겠지 뭐~




델피늄이 내년부터 꽃 피울꺼라고 생각했는데, 꽃봉오리가 생기기 시작했다. 하악하악. 꽃씨몰에서 예쁘길래 덥썩 산 것인데, 카탈로그에 있는 사진마냥 예쁜 꽃이 나오길 바란다.




델피늄에도 이름표를~




제법 많은 씨앗 가운데 단 두 그루 살아남은 안개꽃. 새로운 줄기를 지속적으로 새로 내놓는 것을 보면 안심이다.




1,200원에 사온 가자니아-타이거. 그때 이미 꽃이 피어 있었고, 뒤늦게 한해살이 꽃이란 것도 알았고, 새로운 꽃봉오리가 안 올라와서 관심 껐는데...



이렇게 또 꽃을 피웠네... ㅡ_-)b 더불어 꽃봉오리도 사진 상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네 개나 있다.





많은 씨앗 가운데 단 한 그루 살아 남은 네메시아. 델피늄처럼 올 해 꽃 피우려나... 피웠으면 좋겠다. 헤헤헤헤~



한 뿌리에 15,000원이나 하시는 클레마티스 - 벨오브워킹 님. 넙죽!!!



지금은 미친 듯이 줄기를 내뻗고 계신다.






부겐빌레아 밑 그늘 아래서 자라는 블루베리. 3년 뒤에나 열매 소식이 있으려나...










꽃보다 아름다운 부겐빌레아 꽃포. 한지처럼 가볍고 얇다. 싱가폴 창이공항 주변 도로는 모두 이 꽃으로 장식해놓은 듯 하다.




무궁화. 씨앗 심은지도 까먹었던 것이 이렇게 자랐다...지만 올해 꽃은 못 볼 것 같다.




이름 모를 씨앗에서 나온 이름 모를 식물. 더 커봐야 알겠다. ... 이런데 알고보니 식인식물이면 어쩌지? 슈퍼마리오 도와줘!!!






허브 정글을 누비는 키위(모형).




왼쪽은 미니 해바라기. 가운데 줄무늬 있는 잎은  물을 너무 줘서 썩었던 행운목에서 새로 나온 잎. 앞에 무성한 녀석은 지저분한 자운영. 뒤에 러브체인이 기어다니고... 이름하여 잡탕 화분. ㅡ_-); 행운목을 위한 화분인데, 갈 곳 없는 녀석들이 잠시 머무는 곳으로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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