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이 봐서 이젠 구역질까지 날 정도인 아웃포커싱, 대충 정리해보았다.
일단 카메라 조리개는 Fn으로 표시하며, 숫자 n이 작을 수록 조리개를 넓게 열어준다. 이때 조리개가 넓을 수록 필름에 도착하는 빛이 집중하지 못하고 넓게 퍼진다. 초점에서 멀어질 수록 빛은 더 크게 퍼지며, 화상은 흐릿해진다. 이것을 이용하여, 초점을 제외하고 나머지를 모두 날리는 걸 아웃포커싱이라고 한다.
예제를 보자.
일단 Av모드로 바꿔서 F8.0으로 있는 한 껏 조리개를 조여 봤다. 앞에 휴대폰에 초점이 있지만, 저 멀리 액자 형태나 이글루스 시계 시간도 보인다. 이런 걸 팬포커싱이라고 하고, 사진에 담을 수 있는 모든 걸 될 수 있는 한 또렷히 담을 때 쓴다. 다음 예제를 보자.
이번에는 조리개를 F2.8로 조여봤다. 초점에 있는 휴대폰은 뚜렷히 나왔고, 저 멀리 액자와 이글루스 시계는 안개 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아웃포커싱이다.
공부하면 할 수록 배워야할게 많아 보이긴 하지만, 기술만 좋다고 내가 원하는 사진이 나오는 것은 아니니까~ 많이 찍어보는 것 말고는 딱히 답이 없어 보인다.
덧글: 설정이 귀찮으면 적당히 포토샾으로 배경에 가우시안 블러 먹이고...
일단 카메라 조리개는 Fn으로 표시하며, 숫자 n이 작을 수록 조리개를 넓게 열어준다. 이때 조리개가 넓을 수록 필름에 도착하는 빛이 집중하지 못하고 넓게 퍼진다. 초점에서 멀어질 수록 빛은 더 크게 퍼지며, 화상은 흐릿해진다. 이것을 이용하여, 초점을 제외하고 나머지를 모두 날리는 걸 아웃포커싱이라고 한다.
예제를 보자.
일단 Av모드로 바꿔서 F8.0으로 있는 한 껏 조리개를 조여 봤다. 앞에 휴대폰에 초점이 있지만, 저 멀리 액자 형태나 이글루스 시계 시간도 보인다. 이런 걸 팬포커싱이라고 하고, 사진에 담을 수 있는 모든 걸 될 수 있는 한 또렷히 담을 때 쓴다. 다음 예제를 보자.
이번에는 조리개를 F2.8로 조여봤다. 초점에 있는 휴대폰은 뚜렷히 나왔고, 저 멀리 액자와 이글루스 시계는 안개 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아웃포커싱이다.
공부하면 할 수록 배워야할게 많아 보이긴 하지만, 기술만 좋다고 내가 원하는 사진이 나오는 것은 아니니까~ 많이 찍어보는 것 말고는 딱히 답이 없어 보인다.
덧글: 설정이 귀찮으면 적당히 포토샾으로 배경에 가우시안 블러 먹이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