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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untu 깔린 노트북에서 뚜껑 닫아도 절전모드로 들어가지 않게 하기

GameCube Controller & Memory

현 시대 닌텐도 게임기는 기계는 정말 저렴한 부품으로 저렴한 가격과 저렴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것에 살짝 새 옷을 입히려고 한다면 대들보 하나는 너끈히 내줘야할 것 같다. (물론 차나 AV에 쏟는 사람에 비하면 우스울 정도지만)

닌텐도 야심작 Wii 이전 버전이 무엇인지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까? 나 역시 듣도 보도 못한 GameCube라는 녀석이 있다. 닌텐도 N64와 Wii를 잇는 징검다리 녀석. 하지만 국내에서 슈퍼패미콤이나 N64보다도 더 인기가 없었던 것 같다. 아무튼 그런 녀석이 있는데, Wii는 이 녀석 타이틀을 돌릴 수 있다. 물론 국내 한국Wii는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돌릴 수 없다. (언제나 꽁수에 능하다 보면...) 그런 이 녀석을 굳이 돌려야할 이유는 단 한 가지. 격투게임을 하고 싶기 때문이다. (실은 기존 게임패드 형태 콘트롤러를 쓰고 싶었다)

Wii용 격투게임은 팔 아프다. Wii만이 가지는 철학 덕분에 장풍 하나 날리기 위해 위모콘을 뒤로 잡아당겼다가 앞으로 힘차게 내 질러야한다. (정말 장풍을 날리는 것처럼) 옛 날 같이 화살표키와 4~6개 보조버튼으로 하기가 매우 어렵다. 일단 위모콘에는 버튼이 충분치 않고 눈차크 달아봤자, 기존 격투게임에는 거추장스러울 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라져가는 GameCube시장을 뒤적거려 GameCube Controller 두 개를 인터넷에서 구입하고, 게임을 저장하기 위해 GameCube Memory(251 blocks)를 국제전자상가에서 구입하였다.

왠지 플스 기본 패드 같이 생겼다. 하지만 입력을 정확히 하기 위한 닌텐도만이 가지는 각이 들어간 조이스틱이 특징이다. 버튼은 시원시원하게 크고 넓다. 정품은 아니지만, 인식도 좋고 누르는 감촉도 상당히 좋다. 무선을 사고 싶었지만, 무선은 미칠 듯이 비싸서...



메모리는 살짝 후회하고 있다. 필히 GameCube시장은 망하고 있었고, 그 시장에서 구하려다 보니 중고치고 비싸게 구입했다. 그런데 Wii가 뜨고, GameCube 게임을 찾는 사람이 다시 생기면서 각 인터넷에는 이보다 좀더 큰 메모리를 비슷한 가격에 새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제길... 새 것 살까? 때깔도 그게 더 예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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