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ProxySQL 에서 Unknown system variable 'query_cache_size' 오류

TLS - Thread Local Storage

쓰레드를 돌리다보면 해당 쓰레드에서만 유효한 변수를 만들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 어떻게 해야할까? 쓰레드 개수만큼 벡터를 잡고, 해당 쓰레드마다 벡터 인덱스를 넘겨주는 것도 나름 방법이지만, 이러한 경우를 위해 TLS라는 것이 존재한다. 축약처럼 쓰레드 안에서만 따로 스토리지를 할당한 것인데, 일반 프로세스의 스텍과 비슷하나 그 크기는 프로세스 것보다 당연히 작고 제약이 심한 편이다. 뭐 암튼 그런게 있다고 치자.

* GCC 메뉴얼 보면 TLS가 아니라 TSD(Thread Storage Duration)이라고 표현하였는데 대충 같은 말이다.

이것을 위해 POSIX는 pthread_key_create, pthread_get/setspecific 등 함수를 마련해놨지만 눈만 팽글팽글 돌고, 소스만 지저분해져 보일 것 같다. 귀찮으면 C99, C++98 표준 __thread 키워드를 사용하자. MSDN에 보니 __thread가 없어 보인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라도...

#define __thread __declspec( thread )

대충 이 정도면 될 듯하다. 자자 각설하고, __thread란 키워드는 TLS에 변수를 선언해주는 일을 한다. 위에 나열한 pthread_* 함수를 호출하는 것으로 컴파일러가 대신 해석해주는 것일 수도 있으나 이건 가정이므로 넘어가고. 사용에 주의해야할 점은 아래와 같다. (대충대충 표준하고 MSDN 보면서 정리한 것임)
  1. 글로벌 변수나 static 변수에만 사용 가능하다.
    - function 안에 local 변수가 static이 아니라면 뭐더게 TLS에 저장할까? 당연히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에 저런 제약이 있는 것이다. 이는 class에서 멤버 변수에도 적용한 법칙이다. static으로 선언한 멤버 변수에만 저 키워드를 사용할 수 있다.
  2. SO(DLL)과 로컬 영역을 넘나들면 뻑난다.
    - ... 그러니까 쓰지마라. 왜?
  3. 타입에 대한 한정자로 사용이 불가능하다.
    - const처럼 쓰지 말라는 것이고, 무조건 타입 앞에 붙이란 말이다. (VC에만 해당)
  4. 객체 이름과 이름 없는 객체에만 쓸 수 있다.
  5. 앞에 붙을 수 있는 건 static과 extern 뿐이다.
  6. 클래스 자체를 TLS에 넣을 때는 생성자와 소멸자가 없어야 한다.
역시나 예가 없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나를 위하여~*
#include <iostream>
using namespace std;

__thread int gTest1;      // 성공

__thread void func(void); // 실패

void
func(__thread int lTest2) // 실패
{
}

class A
{
    static __thread int mTest3;   // 성공
    __thread int mTest4;          // 실패
};

int
func(void)
{
    static __thread int lTest5; // 성공
    __thread int lTest6;   // 실패
}
__thread union
{
    int i;
    char p[sizeof(int)];
} gTest7;   // 성공
__thread struct
{
    int i;
    char p[sizeof(int)];
} gTest8;   // 성공

class MyClass
{
public:
    int i;
    MyClass() i(0) {}
};

__thread MyClass cTest9; // 실패

int __thread * gTest9; // gcc 성공

int
main(int,char**)
{
    return 0;
}

나머진 시간 나는대로 정리하도록 해야겠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Bash Array, Map 정리

Bash에서 Array, Map에 대한 정리. (매번 찾기 귀찮) 찾아보진 않았지만, Bash에서 Array든 Map이든 동일하게 Map(C++에서 Unordered Map)으로 동작하는 것 같다. 왜냐하면, Array의 Index가 연속하지 않아도 동작한다. 그저 Key가 0 이상의 정수인 Map이랑 비슷하게 동작한다. 예) 1, 2, 3, 9, 10 Array # 생성 declare -a empty_array declare -a ar=(haha hoho baba "long string haha hoho") # 접근 echo "ar[0]=${ar[0]}" echo "all as array=${ar[@]}" # 큰따옴표 안에서 각 원소를 따로따로 전달한다. echo "all as one=${ar[*]}" # 큰따옴표 안에서 각 원소를 문자열 하나로 합쳐 전달한다. echo "indexes=${!ar[@]}" echo "indexes=${!ar[*]}" echo "length=${#ar[@]}" echo "length=${#ar[*]}" echo "last=${ar[-1]}" echo "last=${ar[@]: -1}" # 콜론 뒤에 빈 칸이 꼭 필요하다. 옛 방식 # 현재 상황 declare -p ar #(출력) declare -a ar=([0]="haha" [1]="hoho" [2]="baba" [3]="long string haha hoho") ar[100]=hello # 인덱스를 건너 뛰어도 동작한다. declare -p ar #(출력) declare -a ar=([0]="haha" [1]="hoho" [2]="baba" [3]=&

설치한 패키지에서 RPM 추출하기

오래된 패키지를 관리할 저장소가 없어졌고, 기존 패키지로 다른 서버를 세팅해야할 일이 생겼다면 RPM의 리패키지 기능을 이용해보자. $ rpm -e --repackage [PACKAGE_NAME] 위와 같이 리패키지하면, /var/spool/repackage/ 에 생성한 RPM파일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