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TCP Keepalive 해설 세부 설명: Sun Microsystems는 TCP keepalive 매개 변수(tcp_keepalive_interval)를 15분 미만으로 설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이제 TCP keepalive를 설명한 후에, 왜 그것이 바람직하지 않은지 몇 가지 이유를 설명할 것입니다. 우선, keepalive가 TCP의 필수 요소가 아니라는 점을 말하고 싶습니다. keepalive는 TCP 규격에 나오는 옵션 기능의 하나이며, 제조업체의 재량에 따라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 Sun은 TCP에 이 기능을 포함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TCP 규격에서는 keepalive 기능을 포함시키는 경우 간격을 최소한 2시간 이상으로 기본 설정해야 한다고 규정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 기능을 옵션 기능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바로 그 점 때문에 TCP keepalive를 설정할 것인지 여부를 각 프로그램에게 맡기게 되는 것입니다. 프로그램이 TCP keepalive를 명시적으로 실행하지 않으면, 탐색 패킷(probe)을 보내지 않을 것입니다. TCP keepalive는 setsockopt()을 사용하여 소켓 옵션(SO_KEEPALIVE)을 설정하면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소켓 옵션이 설정되면 tcp_keepalive_interval로 지정된 시간 동안 연결이 유휴 상태가 되었을 때 keepalive 탐색 패킷을 보냅니다. 응답 메시지가 수신될 때까지 또는 tcp_ip_abort_interval로 지정된 시간이 다 경과할 때까지 탐색 패킷을 보냅니다. 응답은 연결 상대측을 지연시키는 요소의 영향을 받습니다. 연결 상대측이 연결을 닫거나 다시 부팅을 하면 응답 메시지는 RST(reset packet)가 됩니다. 수신 주소에 도달할 수 없다는 ICMP 메시지를 수신하게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라우터가 고장나거나 케이블 연결이 끊긴 경우에 그런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 외에도 많은 가능한 상황이 있습니다. 탐색 패킷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