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10의 게시물 표시

Xtreamer e-TRAYz 지르다!!

몇 년 전부터 파일서버 구축한다만다 설레발 치다가 실패했는데, 이번에 홈네트워크를 구성하면서 다시 한 번 절실하게 느껴진 터라 NAS(Network Attached Storage)를 알아봤다.
SOHO 같은데서 이용할만한 NAS들은 정말 많은 기능에 가격도 만만찮을 뿐더러 크기와 소비전력을 무시 못하겠더군. LG전자에서 홈네트워크용으로 저렴한 NAS를 내놓은 것이 N1T1이다. 홈네트워크라는 목적에 맞는 적절한 기능과 가격, 소비전력 등은 모두 높게 평가할만하다. 게다가 최초설치 부분이 매우 간결하게 되어 있어 일반인도 쉽게 설정해서 바로 쓸 수 있다. 다만 그런 컨셉을 너무 잘 잡아서 그런지, 기능이 내 성에 안 찬다랄까.
N1T1보다 살짝 더 기능 추가한 녀석은 없을까 해서 찾은게 Xtreamer e-TRAYz이다. 초기설정은 확실히 N1T1에 비해 전문지식을 다소 요구하지만, 그런 좀더 섬세한 설정을 원하던 터라 이게 적절할 듯 싶어 바로 2테라로 질렀다. (주인님, 고맙습니다!)



사용기는 일단 배송이 온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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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식물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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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식물 7


오래간만에 베란다 식물이랄까. 오늘 동네 다이소 오픈했길래 주인님 손 꼭 잡고 내냉큼 달려 가서 이것저것 주워담았다. (특별히 행사는 없었다. 박리다매니까 이해한다.) 주인님께서 어인 일로 화분이 못생겼다고 분갈이 하라며 분홍사기화분을 두 개 하사하시는 은총을 내리셨다. Inch' Jammy~ 수련 화분에 넣으려고 눈독 들인 자갈돌도 두 봉지나 샀다. (와보니 살짝 모자란 감이)




싱고니움. 새로운 화분에 옮겨 심었다. 왼쪽에 겨우내 죽은 줄 알았던 그 고결하신(몸값: 1만 5천 원!) 클레마티스가 살짝 보인다.




산호수. 주인님 바람에 따라 새 화분에 옮겨 심었는데, 꽃 안 떨어지게 하니라 힘들었다. 그래도 해놓으니 예쁘네.



요건 올해 이사 오기 전에 지른 다른 두 클레마티스. 앞에 캐너비, 뒷쪽이 파이루인데, 맞는지 모르겠다. 나중에 꽃 피는 것 봐야 알 것 같은데, 피긴 할까;;;







쿠페아. 주인님은 이런 작은 꽃이 총총 피는 것을 좋아라 하시는데, 문제는 꽃 생명력이 길지 않고, 바람만 살짝 불면 베란다 바닥에 후두둑~ 그래도 매해 잔병 없이 제일 많은 꽃을 선사하는 녀석인 듯 하다.





부겐빌레아. 겨우내 가지 좀 많이 쳐놨는데, 고새 미친 듯이 길이 성장을 했다. 예쁜 꽃 부탁해~




우리집 식량을 책임질 블루베리. 싹 틔운 지 2년 지났으니, 내년부터는 꽃이 필 지도 모른다! 희망을 갖자. (응?)



이사 오기 바로 전에 데려온 작약. 꽃 필 계절이 지나가고 있지만, 소식이 없구려. 꽃 안 피우면 뿌리 캐서 약으로... (그러기엔 몸값이...)





아마릴리스와 사이사이에 넓은 잎은 아프리칸 바이올렛을 잎꽂이 한 것이 뿌리를 잘 내린 것이다. 아래 동그란 건, 오늘 다이소에서 주인님 몰래 업어온 딸기 화분 세트이다. 안에는 압축건조한 배양토가 있어서 물 넣고 기다리면 부풀어서 화분을 채우고, 가루약봉지에 들어 있는 내 콧잔등에서 빼낸 딸기씨앗을 뿌려놓은 것이다. 열매는 내년에나...



슬슬 목질화를 진행하고 있는 로즈마리. 원래 키우던 녀석은 너무 가지치기를 심…

80배 줌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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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로 80배 줌 놀이를 해봤다. 작은 방쪽 작은 베란다 창으로 내려보면 터널 공사현장을 볼 수 있다.


일단 그냥 찍기




터널 끝자락 땡겨보기




돼지털 줌. 미친 듯이 배터리를 먹어치워라~





여름인데도 추워... 후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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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과 공구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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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산 것 같은데, 지금에야 포스팅한다.

집에 Black & Decker 전동 드라이버가 있긴 하지만, 역시나 남자라면 701W 함마드릴(hammer-drill의 국적불명 발음. 반드시 이렇게 불러줘야함.)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지 않을까 싶다. (...응?)



먼저 BOSCH GSB 16RE 701W 드릴 세트. 하악하악. 벌써부터 오일과 무쇠가 타는 냄새가 진동하지 않는가!!

처음에 전원을 인가하고 무턱대고 스위치 눌렀을 때, 엄청난 힘으로 손목이 비틀렸고, 주인님과 함께 등뒤 식은 땀나게 한 작은 괴물이다. 현재는 반드시 함께 들어 있는 보조 손잡이를 설치하여 두 손으로 꼭 잡고 사용하고 있다.

함마드릴과 일반드릴로 쓸 수 있어서 함마 기능으로 콘크리트 벽에 구멍을 뚫고 앵커(anchor)를 넣은 뒤, 나사못을 적당히 박아 옷걸이를 걸었다. 일반드릴로는 금속그릇 바닥이나 캐논 SX10 IS 렌즈 캡에 구멍을 낼 수 있다. 하악하악.





그리고 그에 걸 맞는 대형 공구상자. 물론 드릴세트를 넣을 일 없지만, 생활에 꼭 필요한 다양한 공구를 정리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품이다. 누구나 다 기본으로 생각하는 PROMADE 공구상자는 이러한 필요조건을 잘 충족시켜준다. (으...응)


기름냄새 하악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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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더 키우고파~

아웅... 수련이 꽃이 예쁘길래 여러 종류로 키워보고 싶은데, 그럴려면 아파트에서 전원주택으로 옮겨야할 것 같고, 작은 수련뿐만 아니라 큰 연꽃에도 욕심이 가는데 그거 키우려면 연못이 좀 커야할 것 같다.

수련과 연꽃만 있으면 안 되잖아. 옆에 꽃창포도 있고, 부들도 있어야하고, 안에는 비단잉어가 노닐고, 연잎에는 청개구리가 개골거려야하고...

전주 덕진공원 사버릴까?


마음은 벌써 수목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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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2010오피스 Home Edition Sm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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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샀던 한글3.0, 한글97, 한글815는 모두 어디론가 사라진지 오래. OpenOffice와 한컴뷰어로 연명하다가 마침 월드컵 그리스 전 2:0 승리 기념 이벤트로 8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는 소문 듣고 한컴샵에서 질렀다. (서버가 미어터지는지 잦은 결재실패)




덧글: 그나저나 난 영구가 아닌데 쓰면 불법이려나?
덧글2: 1.3G 압축 파일 다운로드보다 압축 푸는게 더 걸리는 더러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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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페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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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페루스가 아무리 비싼 녀석 샀다지만, 거의 잡초급으로 너무 무성하기만 한 녀석으로 와서 큰 맘 먹고 이발(?)을 단행했다. 이발하면서 무수히 많은 우산대가 나오길래 몇 개 골라 꽂았더니 시원한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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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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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앞서 지른 수련 화분을 급히 찍어봤다. 날 밝았을 때 찍어야 흔들리지 않을 터인데... 최첨단 기술도 이겨내는 모터핸드 파워로 찰칵찰칵~


전체적인 모습이다. 마사토와 하이드로볼을 미리 씻지 않았기 때문에 물이 완전히 깨끗하게 가라앉지는 않는다. ㅠ_-) 수련도 뿌리는 상당히 큰 편이지만, 줄기가 상한 것이 있어 많이 다듬어 지금은 별로 볼품이 없다. 왼쪽에 가느다란 잎은 시페루스고, 아래 넓은 잎은 작약이다.


동실동실 떠 있는 하얀 꽃은 산호수 꽃인데, 옆에 떨어져 있길래 얼른 주워서 띄워봤다. 물 위에 개구리밥도 보이는군. 어제까지만해도 연잎이 뒤로 엎어져 있었는데, 오늘 보니 자리를 잡았다. 배송하면서 다 찢겨서 그나마 괜찮은 잎만 남겼다.


저 시커먼 녀석이 연꽃 봉오리인데, 벌써 연향이 살살 코끝을 간지럽힌다. 지켜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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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어익후, 이게 몇 년만에 포스팅인가.
이사도 했겠다 수생식물을 키워보기 위해 학수고대하던 수련을 질렀다. 물론 함께 시페루스랄지 해오라기사초 같은 물 가에 사는 식물도 같이 질러줬다. 그리하여 도착한 수련과 시페루스는 생각보다 너무 컸고 - 그냥 연을 사지 않은 이유는 너무 커서인데 - 해오라기사초는 너무 작았다.
그래도 그렇게 기대하던 수련이기에 제법 큰 화분에 흙 깔고 물 붓고 수련을 심었는데, 아뿔사... 그냥 진흙이 아니라 피토니스라는 이끼로 만들어진 흙이라 모두 물 위로 둥둥 떴다. 덕분에 화분은 완전 진흙탕이었고, 실망이 컸다. 뜬 흙이 물 먹으면 좀 나아지겠지 싶어 며칠 방치했는데도 물위에 층을 이뤄버린 피토니스는 가라앉을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상상했던 건 맑게 가라앉은 물에 연잎과 꽃이 동실동실 떠 있고, 아래로 금붕어나 송사리 서너 마리가 노니는 걸 기대했건만... 이런 화분에 물고기를 넣으면 바로 지옥행 급행열차를 탈 것 같았다.
암만 생각해봐도 화분 깊이가 마음에 안 들어 주인님과 합의해서 조금 비싼 수반을 사기로 했는데, 보통 수반이 깊이가 지금 쓰는 화분보다 훨씬 얕고, 수련을 키우기 위한 수반은 주인님이 별로 내키지 않는 질그릇(장독 같은) 재질이 전부였다. 게다가 디자인도 다양하지 않고 가격도 비싸서 차라리 마트에서 본 물렁한 고무재질 휴지통을 쓸까도 생각했지만, 뭐랄까... 너무 어울리지 않다고 할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던 그때, 주인님께서 수련 키우는 법을 검색해보라고 했다. 별 기대 안 했는데, 오호라~ 제법 괜찮은 정보를 발견했다. 그런데 마사토도 필요하고 생명토라고 뻘 같은 진흙도 필요한데, 집에 아무것도 없잖아? 아마 안 될꺼야... 하고 있다가 번뜩 입주기간동안 몽골천막 같은 곳에 인터넷이나 아니면 인터넷이나 아니면 인터넷 같은 영업하는 곳 바로 옆에 화분 영업하는 곳이 있어 그곳에 재료를 구할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을 가지고 주인님 꼬득여 내려갔다. 생명토는 없을 것 같고 - 더군다나 있냐고 물어보는 것 자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