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09의 게시물 표시

리눅스 데스크탑... 글쎄?

AMD x64 3000+와 512M램으로 버티고 있는 구리구리한 컴퓨터에 리눅스를 깔았다. 그동안 고집하던 Fedora는 깔 때마다 라이센스별 저장소 선택해서 깔기 귀찮아서 날리고, 정말 오래간만에 Ubuntu로 깔았다.

설치부터 데스크탑을 띄워 각종 업무를 하는데까지 개인적으로 윈도우즈 XP, Vista 보다 훨씬 괜찮은 것 같다. 글꼴도 기본 글꼴은 아직 애매하지만, /usr/share/fonts 에 적당히 디렉토리 하나 만들어서 잘 쓰는 글꼴 파일 넣어두면 전체적인 화면도 봐줄만 하다.

드라이버 역시 Fedora에서 매번 실패해서 기본 드라이버로 쓰고 있었지만, Ubuntu는 ATI 드라이버를 잘 설치해줬다. XP/Vista에서 따로 설치해야했던 무선NIC 드라이버(RaLink칩셋)도 따로 설치 프로세스 없이 자동으로 연결해서 쓰고 있다. 게다가 프린터도 HP PhotoSmart C7280을 무선으로 연결해서 사용하는데, 설치부터 CD가 필요없고, 그렇다고 느려터진 HP 홈페이지에서 받는 것도 아닐 뿐더러, 미러링한 저장소에서 적당히 긁어다가 잘 설치한다. 되려 Vista에서 프린터 감시한다고 지랄지랄하던 프로세스가 없어서 Vista보다 가볍고 빠르게 인쇄를 사용하고 있다. (논외로 Vista 설정문제인지 양면인쇄하면 100% 종이가 걸리는데, Fedora나 Ubuntu에선 그런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게임은 딱히 즐겨하는 것이 없고, 요즘엔 Wii에 올인하는 터라(그보단 이 컴퓨터에서 뭘 돌릴 수 있을꺼라 생각해?), 해당 장단점을 말할 것이 없다.

인터넷이야 불여시로 대충 끄적끄적 할 정도면 만족하며, 보통 돌아다니는 곳이 ActiveX를 현란하게 쓸만한 곳이 아니기에(각종 카페나 블로그, 게시판 정도?), IE가 별로 그립지 않다. 물론 은행업무는 다른 컴퓨터로 해야하지만 말이다. Flash가 있는 사이트도 Fedora는 이것저것 설정해서 들어갔지만, Ubuntu는 적절한 절차를 걸쳐 설치해준다.

기본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토템이 썩 예쁘지 않기 때문에 마…

싹 튼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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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하악~ 까맣게 잊고 있었던 임시 화분에도 싹트기 시작했다.


퇴근해서 밤에 찍었는데. 카메라 불빛이 맘에 안 들어서 고휘도 LED로 만들어진 손전등으로 비췄는데, 날아가버리는군. 되려 하일라이트 받지 못한 녀석이 잘 나왔네... 일단 본잎까지 확실히 나온 해바라기군. 이 화분이 꽤나 깊은데, 그 화분 바닥에 깔린 부직포를 뚫고 열심히 자라고 있다.



크로커스 뿌리 하나가 떨어져 나왔길래 자운영 화분에 대충 심었다. 그랬더니 자운영 싹들이 나가라고 아우성 치는군. 둘이 알아서 합의 봐라~




안개꽃 싹이다. 눈에 뵈지도 않네 그냥. 모양새 보니 외떡잎 식물 같은데... 나와 봐야 알겠지? (궁금하면 검색하면 되는데, 귀찮아~) ... 아침에 보니 쌍떡잎이네. ㅡ_-)/





요건 국화. 처음엔 잡초인 줄 알고 뽑으려고 했지. 자세히 보니 싹이 많길래 이게 국환갑다 하고 있다. 이랬는데 바람에 날려온 잡초면 대략 낭팬데. 사진 보고 느낀거지만, 새싹 비빔밥 해먹어도...





마지막으로 앙증맞은 이 녀석은 네메시아. 씨앗이 너무 작아 그냥 탈탈 털어넣었더니, 벽쪽에 붙어 있는 녀석도 있네. 정말이지 눈에 겨우 보이던 씨앗이 물만 가지고 씨앗보다 10배 이상은 커 보이는 싹을 틔우는게 신기할 따름이다. 아무리 씨앗 안에 에너지를 축적해놨다고 해도 말이다.

그리고 사진은 없지만, 큰 꽃인지 모르고 덥썩 집어든 델피늄은 뿌리가 뽈록 나온 것 같지만 아직 모르겠다.


덧글: 아직은 모두 고놈이 고놈 같다. 알고 보면 정말 모두 바람에 날려온 잡초 싹 아닐까? orz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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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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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 잘 정리해놓은 베란다. 모두 찍긴 귀찮고... 인상 깊은 녀석 몇 개만 찍어봤다.


산호수와 아이비를 같이 섞어서 정리해봤다. 나름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살짝 미묘한데...
오른쪽아래 초록색 뾰족히 보이는 것을 확대해보면...




작년에 미친 듯이 번진(자라는게 아니라 번지는거다!) 애플민트. 사실 너무 많이 자라서 일부는 거름으로 쓰려고 다른 화분에 맨 아래에 조각내서 묻었는데, 날씨 따땃해지니 스물스물 기어나온다. 징한 놈들...



체크 삼종 세트...!!

파란색은 로즈마리를 꺾꽂이 했다. 본체는 바로 아래에 무성하게 제어 불능 상태로 자라고 있다. 저래 보여도 나름 뿌리까지 잘 내렸다.

노랜색은 며칠 전에 봤던 크로커스. 꽃은 정말 며칠 못 가더라. 봉오리로는 오래가는데, 거의 피자마자 진 듯. 지금은 마치 머리카락 산발한 아프리카 토인처럼 옹기종기 모여 있다.

초록색은 믿기지 않겠지만, 장미다. 역시나 본체는 저 화분이 놓여 있는 곳 아래에 건강하게 자라 있고, 가지에 옹기종기 붙어 있던 잎눈에서 잎을 피우고 있다.



아이비 제라늄. 이건 실패작일까? 10개를 심었나? 그중에 하나 틔웠다. 나머지 씨앗도 모두 살아 있다면, 보통 한꺼번에 틔우지 않나?



아이비 제라늄. 저 드넓은 화분에 꼴랑 하나.... 분갈이 하기 귀찮아서 저기에 그냥 뿌린건데... 이러면 곤란해;;;
(화분도 비싸고 예쁜거란 말이지... orz OTL)





천연비료...라고 쓰고 잡초로 읽는 자운영이 뿌리내리고 있다. 이건 정말 잡초인지, 씨앗을 개수로 파는 것이 아니라 무게(g)로 팔더라.



그나저나 꽃은 언제 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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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새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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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해바라기 싹이 많이 자랐다.




현관 창틀에 걸어놓은 긴 화분 두 개에 심어놓은 해바라기는 싹이 제법 모양새 있게 떡잎을 피우고 있다.
(누구 말씀을 인용하자면, '짜장면에 파 올려놓은 것'으로 착각한 사진)




겨우내 입었던 낡은 옷은 벗어던지고... (껍질 모여 있는 것 봐!)




자세히 보면 본잎도 나고 있다.




베란다에 내놓은 큰 화분에 해바라기 새싹은 날이 아직 추워서인지 안에 있는 싹보단 작다.
(넓은 잎은 러브체인. 잎 하나만 땅에 떨어졌는데, 그게 뿌리가 나서 겨울을 잘 지낸 녀석이다.)

에헤라디야~ 봄이로소이다~



덧글: 마지막은 같이 정리하고 스타크래프트 정기 리그 푹 빠진 주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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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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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화분이 여럿 있는데, 그중에 테이블 같은데 놓으려고 산 작은 화분이 있다. 겨우내 각설이처럼 죽지도 않고 또 온 작은 녀석이 봄을 맞이하고 있다!!





바닥에 닿은 잎부분이 누렇게 떴지만, 쌩쌩한 카랑코에. 무려 꽃까지 피우려고 봉오리가 올라오고 있다. 보기에 커보이지만 화분 한 변이 8cm 정도 되려나...



끈질긴 생명력을 지닌 산호수. 난 이 녀석이 작고 붉은 열매를 여는 줄 알고 샀는데, 기대했던 열매를 여는 것은 천냥금이란 녀석이다. 뭐... 이 녀석도 나름 붉은 열매와 흰 꽃을 피우긴 하더군. 마트에 엄청나게 자란 산호수에 꽃과 열매가 달려 있더라구. 물론 우리집에 있는 녀석은 생존 그 자체로도 버거워 하는 듯.
(뒤에 희끄무레 하게 보이는 분이 주인님. 포커스가 화분에 맞춰져서 상(像)이 날아가버렸다.)




어쩌다보니 미니화분으로 살아가고 있는 치자. 늦가을에 꺾꽂이 해서 그런지 후다닥 자라지 않고 저 상태로 유지. 흙 파보면 잔뿌리가 좀 나긴 했다. 나름 새잎도 안 쪽에 있던데, 잘 살겠지? 본체는 밖에서 나름 왕성하게 자라고 있다.





러브체인. 원래 사왔던 녀석은 곰팡이 슬어서 대부분 죽었고, 쓸만한 가지 떼다가 흙에 꽂아 살린 녀석. 이 화분 말고도 여기저기에 번식시켜놨다. 뒤에 천냥금이 보이는구나!




모아놓고 찰칵! ... 천냥금 붉은 열매가 아주그냥~ 쥑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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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담시보다 더 무서운 도시

보통 범죄가 횡횡하는 도시를 '고담시(-市)'이라고 부르곤 하는데, 사실 고담시보다 더 무서운 도시가 있다. 바로 '베이카시'다.

고담시는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에 범죄 스케일이 크지만, 그만큼 건수도 적고, 일반인에게 큰 해를 끼치는 것은 적어 보인다. 그러나 명탐정 코난이 사는 베이카시는 어떠한가? 한 주 또는 격주로 한 번씩 살인이 나고, 거의 모두 지능범에 계획살인이며, 놀랍게도 범인은 평소에는 그저 평범한 일반인일 뿐이다. 고담시 찌질이들처럼 단순히 돈 좀 뜯고 풀어주는게 아니다. 게다가 얼마나 살인에 익숙해졌으면, 코난과 하이바라를 제외한 오리지날 초딩생들마저, 사람이 죽었어도 패닉에 빠지지도 않는다. 되려 시체 옆에서 깐죽거리고 있지 않는가!?

명탐정 코난도 500회가 넘었다. 베이카시에도 그만큼 많은 사람이 죽어나갔다. 그러나 앞으로도 베이카시에서는 코난을 위해 더 많은 사람이 죽어나갈 것이다.


덧글: 명탐정 코난이 오래갈 수록 일본인구는 줄어드려나. ㅡ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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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지리

북한 도발에 넘어가면, 어부지리 꼴 밖에 남지 않는다. 중국은 북한 먹고, 일본은 독도 먹고, 미국은 남한 먹고...

뭐, 어차피 일부 고위층은 전쟁 일어나기 한 달 전에 재산 옮기고 줄행랑 쳐놨겠지. 아마 고위층에 못 들어가는 힘 없는 어중간한 수꼴 일부는 눈치 살살 보다가 힘 있는 쪽에 사냥개로 들어갈께고...

해봤자 손해라니깐!



덧글: 미국을 등에 엎고 슈퍼파워로 남한에 아무런 피해 없이, 북한을 지도상에서 깨까시 지운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설마 없겠지. 북한이 아무리 그지 같은 무기를 가지고 있더라도 한 번에 인구 1/5이 뭉쳐 있는 서울에 쏘면 안 되잖우. 미사일 날아오는거 미리 안다고 치더라도, 이렇게 딱 붙어 있는 상태에서는 미사일 요격도 힘들지 않을까?

덧글2: 이럴 때일 수록 필요한 것은 스피드어린왕자처럼 터지기 전에 미리미리 굴뚝 청소해놓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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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과 이름궁합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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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pil님 블로그 - 연예인과 이름궁합 보기

트래픽을 늘렸다는 소문을 듣고, 후다닭 달려가서 연예인 궁합을 본 결과!!!!!!!




잊지 않겠다... ㄱ-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별칭으로 살짝 넣어봤는데...



난 어쩔 수 없는 개그 캐릭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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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흣, 네이트 이미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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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꽃단장한 네이트에 재미있는 기능이 있다.

바로바로~ 이미지 검색인데, 단어 뿐만 아니라 사진이 가진 전체 색감이나, 인물/배경 등으로 이미지를 검색할 수 있다. 일단 요즘에 삘 받으신 ‘크로커스’로 검색어를 치니, 아래와 같이 좌라라라락~ 하고 결과가 나온다.

오호라~ 내 블로그가 제일 먼저 나오네~?
검색 결과 위에 ‘색상’, ‘출처’, ‘사이즈’, ‘피사체’ 등 검색 옵션을 줄 수 있다. 노란색 크로커스를 찾고 싶으면 노란색을 클릭하고, 보라색을 찾고 싶으면 보라색을 클릭하면 대충 적절한 사진이 나온다. 아래는 보라색을 선택한 것이다.

보라색을 선택했더니, 역시나 대충 적절하게 나온다.
이제 필요한 것은 무엇? 얏동꿀ydhoney님이 적절한 검색어적절한 색상을 선택해서 검색 결과를 적절한 블로그적절한 시기에 올리는 것!?


덧글: 네이트가 가진 컨텐츠(싸이월드, 이글루스, …)도 쉽게 검색할 수 있어서 그런지 검색결과가 풍부한 듯 하네.

덧글2: 나중에 '변태 사용 금지'라는 경고 문구가 네이트 검색에 붙으면 대박일 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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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 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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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구입한 꽃씨를 심었는데, 일주일 정도 지난 지금 싹이 하나 둘 올라오고 있다. 구입한 모든 종류를 심은 것은 아니고, 블루베리, 미니해바라기, 아이비제라늄만 심었는데, 블루베리 빼고 모두 콩나물싹을 틔우고 있다.


어쩌다가 화분 구석으로 굴러간 미니해바라기씨. 나중에 알고보니 2미터 장신을 가진 그냥 해바라기라면 대략 난감.




잘 보이지 않지만, 사진 한가운데에 매복중인 5대 5 가르마를 탄 해바라기씨.









찍어놓고 보니, 참 지저분하기 서울역에 그지 없이 지저분한 흙일쎄...




초록빛 싹이 올라온 아이비제라늄.



봄인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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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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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부터 핀다핀다 뿅간다 하던 크로커스가 피기 시작했다.
꽃봉오리가 나온 크로커스.

피기만 하면 되는거다!



그러다가 3.1절에 맞춰 꽃 피운 크로커스

봄이로구나~* 얼쑤~


덧글: 이글루스에 식물 카테고리가 없는게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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