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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다른가

다슬기?

송사리 합사

블로그 안 쓴지도 오래군. 그 동안 송사리가 한 마리 죽었는데, 새벽에 발견한 거머리(수련이나 검정말에 거머리 알이 있었던 듯)가 범인인 듯 싶다. (거머리는 휴지통에 던져넣고 쓰레기 봉지를 봉인한 뒤에 다음날 아침 쓰레기장으로...) 개구리밥 작은 놈은 너무 미친 듯 번식하길래 완벽하게 걷어냈는데, 큰 녀석도 만만치 않네. 일단 적절한 수위까지 걷어냈다. 수련잎이 계속 나와 작은 연못을 모두 덮길래 솎아줬다. (꽃은 언제 피우렵니까!?) 그랬더니 새끼 손톱만큼 큰(?) 다슬기 같은게 보였다. 일전에 다른 분께 분양 받았던 달팽이(?)는 집이 앵무조개처럼 납작했는데, 요놈은 다른 놈인가보다. (되려 얻어온 놈은 잘 보이지도 않더라.)



송사리가 건들였더니 쏙~



이게 그때 가져온 녀석. 집이 납작하다.



저렇게 원추형으로 생겼길래 다슬기로 추정(?)해본다. 아랫쪽 하얗고 긴 실은 검정말 뿌리 일부.


몇 주 전부터 물에 물지렁이가 보이길래 사료를 3~4일에 한 번 10알 이내로 주고 있다. 물지렁이는 많이 줄고 있는데, 저렇게 사료를 줘도 똥 달고 다니는 걸 보면 뭔가 먹는 모양인데, 연잎이나 줄기에 상처하나 없는걸 보면 다른 걸 쳐묵쳐묵하시는 듯. 요즘 상처난 개구리밥이 많던데, 혹시 그걸 먹는걸까? 미스테리야...



왼쪽에 얻어온 스킨댑서스는 굵직한 뿌리를 두 개나 자갈 아래로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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