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이 곡할 노릇인 RAM 모듈
금요일에 교체 없이 A/S센터에서 반송된 램 모듈을 보고 살짝 울컥했다. 방열판에 열로 살짝 너덜해진 바코드 스티커도 그대로였다.
그래도 뭐 A/S 규정대로 Full-scan 등을 해봤는데도 이상이 없다는데 뭐... 일단 껴 보고 이상 있으면 핑퐁질이나 해야겠다는 마음(응, 진상질로구나!)으로 보드에 꼬옥 눌러 끼워줬다. 그리고 스위치온.
설마 방열판을 떼고 모듈을 교체해줄 리 만무하고... 이런! 나만 거짓부렁이가 되어 버렸어. orz OTL...
시골 다녀온 일요일 오후 내동 전기요금 투자해가며 Full-scan 했는데 이상 없는 걸로 나왔지만, 기분 참 묘하네. 기뻐해야해, 말아야해?
금요일에 교체 없이 A/S센터에서 반송된 램 모듈을 보고 살짝 울컥했다. 방열판에 열로 살짝 너덜해진 바코드 스티커도 그대로였다.
그래도 뭐 A/S 규정대로 Full-scan 등을 해봤는데도 이상이 없다는데 뭐... 일단 껴 보고 이상 있으면 핑퐁질이나 해야겠다는 마음(응, 진상질로구나!)으로 보드에 꼬옥 눌러 끼워줬다. 그리고 스위치온.
이게 뭐야!
돌아가잖아!
어째서!!!
돌아가잖아!
어째서!!!
설마 방열판을 떼고 모듈을 교체해줄 리 만무하고... 이런! 나만 거짓부렁이가 되어 버렸어. orz OTL...
시골 다녀온 일요일 오후 내동 전기요금 투자해가며 Full-scan 했는데 이상 없는 걸로 나왔지만, 기분 참 묘하네. 기뻐해야해, 말아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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