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29일 화요일

Windows 7 + Virtual PC + XP mode ... 글쎄...

Windows XP 아성을 무찌르지 못하고 철저히 패한 Windows Vista. MS도 머리가 있어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고(Windows ME는 그냥 실패작일 뿐), XP도 사용할 수 있도록 Windows 7에 Windows XP를 동시에 띄울 수 있도록 하였다. Virtual PC라는 가상화 프로그램(애뮬레이터라고 부르기엔 좀 뭐한)과 XP mode라는 튜닝한 Windows XP SP3 설치파일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Virtual PC를 먼저 설치하고, XP mode를 설치하면 짜잔~ Windows 7 안에서 돌아가는 귀여운 Windows XP를 볼 수 있다!! 만세!!



... 근데 이거 왜 개발한거야?



VMWare가 있잖아? 여차하면 Virtual Box 써도 무방하고... 설치가 쉬워서? 설마...

Virtual PC에는 가상하드를 변경하지 않고 변경분을 쌓을 수 있는 - 하드 보안관 같은 - 기능이 있다...만 1Gbytes 정도 되는 가상하드 파일 그냥 백업 받아놓는 것이, 운영하면서 성능 등에 스트레스 안 받을 것 같다.

아니면 통합운영인지 뭔지 그 기능? VMWare나 Virtual BOX에서 지원하는 Seamless Mode에 비해 모양새는 다소 부드러운 것 같아보이지만, 내놔야 그게 그거...




열심히 한 것에 비해 눈에 띄는 것은 크지 않을 성 싶다.


덧글: Windows 7에서 VMWare나 Virtual Box가 안 돌아가게 만든다면 나름 충격과 공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