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ProxySQL 에서 Unknown system variable 'query_cache_size' 오류

얼굴 공개

사이좋은 사람들 싸이월드
강호순은 2일 오전 경찰조사에서 "언론을 통해 얼굴 사진이 공개된 데 대해 심경이 어떻냐?"는 질문에 "아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하다"며 아들 걱정을 가장 먼저 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강호순이 자신의 얼굴이 공개돼 아들이 이를 보고 충격을 받지나 않았을 지 걱정하는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한 때 이런 인면수심 얼굴 공개를 강력히 지지했으며, 흉악범에게 무슨 놈의 인권인가를 외치기도 했다. 이런 때가 있었던 것을 심히 반성하는 바이다. (사실 흉악범 인권은 지금도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따지고 보면 굳이 흉악범 얼굴 봤자 뭐하나? 흉악범 자체는 얼굴이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오랫동안 옥살이 하고 있을텐데. 반면 공개로 인해 뜻하지 않게 피해를 보는 사람은 어떻게 보상할 것인가? (단적인 예로 경찰을 가지고 놀았던 살인/강간/탈옥수 얼굴 기억나는가? 이름은 기억나는가?)

또한 내게 저 흉악범의 자식들이 평생 인생 패배자로 살게 할 권리가 있을까?

이득은 하나 없고, 피해만 많은 "흉악범 얼굴 공개". 단지 궁금한 것을 알고 싶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공개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Bash Array, Map 정리

Bash에서 Array, Map에 대한 정리. (매번 찾기 귀찮) 찾아보진 않았지만, Bash에서 Array든 Map이든 동일하게 Map(C++에서 Unordered Map)으로 동작하는 것 같다. 왜냐하면, Array의 Index가 연속하지 않아도 동작한다. 그저 Key가 0 이상의 정수인 Map이랑 비슷하게 동작한다. 예) 1, 2, 3, 9, 10 Array # 생성 declare -a empty_array declare -a ar=(haha hoho baba "long string haha hoho") # 접근 echo "ar[0]=${ar[0]}" echo "all as array=${ar[@]}" # 큰따옴표 안에서 각 원소를 따로따로 전달한다. echo "all as one=${ar[*]}" # 큰따옴표 안에서 각 원소를 문자열 하나로 합쳐 전달한다. echo "indexes=${!ar[@]}" echo "indexes=${!ar[*]}" echo "length=${#ar[@]}" echo "length=${#ar[*]}" echo "last=${ar[-1]}" echo "last=${ar[@]: -1}" # 콜론 뒤에 빈 칸이 꼭 필요하다. 옛 방식 # 현재 상황 declare -p ar #(출력) declare -a ar=([0]="haha" [1]="hoho" [2]="baba" [3]="long string haha hoho") ar[100]=hello # 인덱스를 건너 뛰어도 동작한다. declare -p ar #(출력) declare -a ar=([0]="haha" [1]="hoho" [2]="baba" [3]=&

설치한 패키지에서 RPM 추출하기

오래된 패키지를 관리할 저장소가 없어졌고, 기존 패키지로 다른 서버를 세팅해야할 일이 생겼다면 RPM의 리패키지 기능을 이용해보자. $ rpm -e --repackage [PACKAGE_NAME] 위와 같이 리패키지하면, /var/spool/repackage/ 에 생성한 RPM파일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