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설하고, 중이 싫으면 절간을 고치던가, 같이 사는 스님을 설득하던가 해야지 않나? 똥도 더러우면 얼른 치우거나 누굴 부르거나 해서 치울 생각을 해야지 그냥 그 순간만 피해가?
언제까지 그렇게 살텐가?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또 각설하고, 삶을 살면서 무조건 부딪힐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매순간을 요리조리 피해다닐 필요도 없다. 좀 팍팍한 느낌이 들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부딪히지 않고 잘 피해서 지내왔다면, 적당히 부딪혀 보는 삶도 살아야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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