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에 부산에 가야하는데 KTX보다 돈 쪼꼼만 더 주면 더 빠르고 더 편안하게 갈 수 있는 비행기를 이용하기로 했다. 탑승 수속을 밟으면서 X-ray로 짐을 검사하는 곳에 로빈을 담아둔 가방을 통과시키려고 하자 검사하는 분이 뭐냐고 묻는다. 고양이라고 했더니, 짐을 검사하는 X-ray로 통과하면 안 된다고 한다. 이때 소심한 샘이와 잼이는 고양이 데리고 비행기 타면 안 된다는 소리로 들었다. 분명히 5Kg 이내 애완동물은 들고 타도 괜찮다고 들었는데 말이야... 잠시 멀뚱거리는 동안 검사하는 분이 고양이를 안고 금속 탐지기를 지나가라고 했다. 생명체는 짐을 검사하는 X-ray를 통과하면 안 된다는군. 무사히 수속을 마치고 부산까지 별 탈 없이 잘 날아갔다.
참조: https://askubuntu.com/questions/15520/how-can-i-tell-ubuntu-to-do-nothing-when-i-close-my-laptop-lid /etc/systemd/logind.conf 수정 HandleLidSwitch=ignore logind 재시작 $ sudo service systemd-logind re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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