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월 23일 수요일

카드 불법복제

1월 말에 룰루랄라 태국 푸켓에 놀러가서 한국인 가이드와 손 잡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라텍스 공장에서 라텍스 베개를 사고 쉰환배째카드로 긁었다. 물론 그 승인내역은 다음달 잘 결재완료하였다. 한참이 지난 2007년 5월 23일 0시 11분 59초. 잠자리에 들려든 참에 울리는 문자메시지알림음. 확인해보니 두둥!
쉰환배째(****) 샘이님,1,497.59달러,승인,05/23,00시11분59초,해외거래
바로 배째카드 콜센터로 전화했고, 직원이 '해외에서 카드기에 직접 카드로 긁었다'고 한다. 만약 현재 본인과 카드가 국내에 있으면 '카드 복제'란다. (통화 중에 전화가 두 번 왔지만 못 받았는데 알고 보니 배째카드 다른 직원이 모니터링하다가 이상하면 바로 전화한단다. 좋군.) 후딱 카드 분실신고를 해서 더 이상 오남용은 막은 상태이긴 하지만 찝찌름 하다. 아침에 해외카드사고 담당자에게 전화하라고 한다.

아침에 해외카드사고 담당자에게 전화해보니 현재 승인만 난 상태이고 이것이 배째카드에 청구되면 쉰환은행에 해외이용대금이의신청하란다. 청구는 5일 정도 걸리고 언제 될 지 모르니 다음 주 중에 다시 한 번 전화 달란다. 이건 아니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주인님 전화로 담당자가 전화를 했나보다. (내 카드 휴대전화는 모두 주인님으로 해놨으니까) 카드여권을 가지고 가까운 쉰환은행 점에 들려 해당 상담원에게 전화하면 그 사람이 직접 은행 상담원과 이야기하여 처리해주겠다고 한다...가 지금까지 이야기이다.

누구여... ten eggs 누구여!

아무래도 해외에서 카드 쓰고 오면, 반드시 카드분실신고 하고 재발급 받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