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정말 멋지다. 새벽엔 보슬비에 아침에 자욱한 안개, 그 안개가 누리끼리한게 황사 조미료 썼구만? 밥 먹고 있는데 건물 유리창 부수는 줄 알았더니만 우박 튀는 소리였네. 오늘 조용히 그리고 조심히 집에 후딱 들어가야겠다. 그나저나 저녁에 비 온다는 거 같더니만 우산도 안 가지고 나왔네 그려.
나는 버즈 라이브(SM-R180)가 좋은데, 평가가 별루였는지, 해당 스타일로 버즈를 더 이상 만들지 않고 있다. 아무튼, 오래 쓴 버즈 라이브 배터리가 슬슬 맛이 가기 시작해서, 블로그 를 참조하면서 분해 및 교체를 하였다. (진짜 쉬움) 요로코롬 위아래를 살짝 눌러주면 뚜껑이 벌어진다. 안쪽 플라스틱은 오른쪽은 분홍색, 왼쪽은 회색이다. 리본 케이블 살짝 들어내고, 기판을 떼어내면, 작은 나사가 있다. 나사를 풀고, 플라스틱을 걷어내면, 검은 양면 테이프로 고정된 CR1254 배터리가 보인다. 잘 쑤셔서(?) 꺼낸다. 새로운 CR1254 배터리를 넣는다. 음극이 아래로 가도록 하고, 분해의 역순으로 조립하면 된다. 조립할 때, 아까 풀었던 나사는 잊지 말고 꼭 조여준다. (까먹고 조립해서 다시 뜯고 조립함) 충전도 잘 되고, 소리도 잘 나는거 보면, 조립도 잘 된 것 같다. 이렇게 버즈 라이브의 수명을 강제로 늘렸다. 나중에 본체 배터리도 갈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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