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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화분 만들기

집에서 키우고 있는 수련 화분이 좁아 주인님 결재 받아 2만원짜리 옹기 사서 옮기기로 했다. 잇힝~* 옹기를 잘 씻는다. 씻는다~ 생명토...는 거창하고, 진흙이다. 피토니스는 물 위로 떠서 별로이긴 하지만, 오랜 시간 이전 화분에서 숙성(?)하더니, 저렇게 진흙으로 변했다. 깊이는 대략 3cm 이내이고, 수련 뿌리 위에 더 올...

푸른 집안

왼쪽 위부터 오른쪽으로 접란(살짝 보임), 석화(굵은 줄기), 홍콩야자, 히야신스(알뿌리). 그리고 아래로 내려와서 왕마삭줄과 아이비. 히야신스는 서대문 지하철역 안에 있는 꽃집에서 봄에 데려온 녀석인데, 진한 향기를 오래 즐길 수 있었다. 꽃이 지면 줄기도 함께 말라 죽는데, 알뿌리 캐서 한 달 동안 양파나 감자 보관하듯 보관(이라고 쓰고 방치라...

스킨댑서스

이것 역시 기르기 엄청 쉬운 녀석. 거의 잡초 수준. 전에도 거실 반을 돌 정도록 길게 키운 식물이다. 잎사귀 하나마다 뿌리 하나씩 빈번하게 뻗는데 벽지 같은데 붙기도 한다. 물론 잘라내서 대충 심으면 대충 잘 자란다. 살짝 건조하게 키워도 상관 없는 잡초 같은 생명력. 잎사귀는 짙고 윤기 있는 초록색이고 종류나 환경에 따라 노랗고 하얀 불규칙 무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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